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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들이 뭘 보고 배울까요... 정보

참 애들이 뭘 보고 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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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37214723 

 

자기 자식은 자기만 이뻐하는거지, 모든 사람이 다 이뻐한다고 생각하는것인지 궁굼하네요.

 

 

한 아줌마가 딸아이와 함께 식당에 가서 닭갈비 1인분과 밥 2공기를 시켰는데, 함께 나온 양배추샐러드가 맛있어서, 아이와 함께 먹을꺼니 좀더 큰 접시에 리필해 달라고 요구했고, 총 5번 정도를 리필요청했는데, 나중에 주방에서 남자분이 나오셔서, 아이가 먹을거면 후식메뉴를 시켜라 몇번을 리필하는 거냐 라고 말을 했다는게 요지네요.

 

너무했다고 생각되는데, 본인은 잘못 없고, 그 식당이 문제 있는거 같아, 그 식당을 인터넷에 올리려고 한다는데, 그 식당과 함께 본인의 신상도 올리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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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아래에 추가로 단글을 보면, 여전히, 답이 없는거 같네요.

 

.....

닭갈비 1인분 시켰다고 뭐라고하시는 분들계신데 저나 아이나 많이 못먹어요 그래서 1인분시킨거에요 몇인분을 시키는건 자유잖아요 어제 있었던 일이고 자작아니에요 다먹지도 못할거 남기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

 

 

엄청 잘드시는거 같은데요 ㅎㅎㅎ

 

 

 

추천
1

댓글 20개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면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걸 알텐데...
그래도 이해불가라면 집에서 조용히 라면이나 끓여 먹는게 좋을듯....
이 경운 좀 과한거 같네요..
해당 엄마가 욕을 먹을 상황을 만드셨네..
하지만 맘충이니 뭐니 그런거로 모는 분위기도 참 싫더라구요.
전 제가 상황 상 저희 막내를 거의 제가 안고 업고 키웠는데.. 마트든 어디든 늘 다녔죠..
어떤 누군간 제가 파충이라고 했을지 모르겠으나... 전 그렇게 말하는 것 부분적 이해는 가나 그런 말 유행하니 별 것 아닌거에도 맘충이니 뭐니 말 붙이는게 더 거슬리더라구요.. 제 경운 저희 아파트에서 소문이 났었어요.
좀 과하게 보는 사람은 과한 아빠로 봤을테지만... 나름은 인기 스타가 되어서 저희동이나 인근 동에 저 모르는 사람이 없고 때문에 저희 막둥이도 덩달아 스타가 되어서 여태까지도 많이 컸네.. 그 때 그 아이네... 아빠는 이제 안고 안다니네.. 이런 훈담 많이 듣는데..
카페 같은데 가면... 애들 줄줄 데려와서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 경우도 많지만..
전 애들을 직접 키워서 그런지.. 그들이 맘충이고 개념 없다고만 보진 않긴 하네요.
뛰는 애들이 아주 과하지만 않으면... 뛰어다니는 애들에게 뭐든 주고 싶고..(아주 어린 경우에겠죠)
그렇더라구요... 하하.

근데 해당 글엔.. 진짜 입이 짧다면서 리필을 5번이면....
의문의 1패네요... 하하.. 더불어 사장님은 해당 음식 정말 맛나게 만드신 듯... ^^
저는 맘충 그런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지도 않구요. 그게 요지는 아닌데, 글에서도 보면,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이 그런말을 했다는 것은 없는거 같아요. 주변에 손님들이 그랬다는것으로 봤구요.

그런말을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좀전에 대형마트를 갔다 왔는데, 레고코너 구경좀 하고 돌아서는데, 그 옆에서 사람들 지나는 길을 다 막고 아이들 4, 5명이서 판매용인 공을 가지고 멀리 차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씽씽이? 그런거 까지 타고 다니고, 난리도 아니던데, 어느 부모 하나 말리는 사람이 없더군요. 지나가는데 저까지 막치고 그러게에 화가나서 공을옆으로 차버리고 화난 표정을 지으니 아이들이 더이상 안하더군요.

그런데, 그러고 다시 옆에 다른 코너로 돌아섰는데, 상품들 진열된 사이에서 여자아이랑 아이 아빠랑 있는데, 아이 아빠가 판매용인 상품을 가지고 아이에게 빨리 차라고 하면서 있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쳐다보니, 아이아빠가 눈치채고 물건을 다시 옮겨놓고 조용이 옆으로 사라지던데, 자기 아이를 좋아하고 아끼는건 좋지만, 이런건 아이를 아끼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저는 그러지 않아요.. ㅜㅜ 엉엉... 애가 마트서 이제 고집을 피우기 시작할 나이인데.. 만 두돌 겨우 지나서...... 전 제지합니다... 예의 없는 놈으로 키우긴 싫어서.. 넘 과하게 떼를 쓰면 아예 안고 나와버리는지라.. 크크....
다른건 몰라도 장난감 코너 등에선.. 그 중에서도 눈에 들어오는게 있는 곳에선... 아무래도 애들은 좀 주체하기 힘든 때가 종종 있는거 같아요.
전 뛰어다니고 과한 애들이 있으면 나름 타일러주는데 남의 애지만.... 예쁘게 타일러 주는데도.. 부모들이 째려보고 가더군요.. 웃고 마는데... 참... 그렇긴 해요..
가게 사장님이 장사를 못한다고 생각되네요

처음부터 1인분을 못시키게 하던가
및 반찬 셀러드는 리필안된다고 하던가

아니면 좀 더 멀리보고

좀아주 큰 그릇에 주고 어머님께 이러게 애기하면되죠

셀러드는 후식 메뉴가있습니다 라고

가게 사장님 들이 요즘 참 운영 이 이상해요

서비스와 친절 또 외식을 오는 부모의마음과 아이의 마음을 생각을 못하다니
저런 곳이 망했으면 하네요
아이랑 어머님이 먹으면 얼마나 먹게씁니까.

그넘의 셀러드 반찬에 금가루를 넣은거도 안니고 너무 야박하네요

오죽 작은 그릇에 담아서 줘으면 1인분 닭갈비먹는 동안 5번이나 시켜을까
아 18 열받네 네 저자리있어으면 사장한테 한 10만원 던저 주고 셀러드좀 많이 주라고하게네요

세상에 얼마나 어머님과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가슴 아푸네요..
절대로..
절대로!!!

"저런 거지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지,
 저렇게 벌레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함"을 배웁니다.
마치, 저렴한 마x갈매기와 같은 체인점에서 1인분 시켜놓고, 고기와 쌈싸먹는 양파소스만 계속 달라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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