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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으로 개봉했다면 영화제 수상도 기대해볼만한 수작 아닌지요?^^

그나저나 이거 보기전에 돼지국밥 줄 서서 기다리다 먹고갔는데... 속이 불편해서 힘들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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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옥자 흥행으로 앞으로 봉준호 감독은 배우 케스팅은 자유롭겠더라고요. 연출, 촬영, 스토리가 정말 깔끔하죠? 이렇게 이야기 하면 환자 같겠지만 저는 동물원을 어려서 부터 싫어했습니다. 그녀석들이 그리 행복해 보이지가 않았거든요.
저는 이게 다 초딩때 3년을 줄창 담임을 하신 여선생의 영향같더라구요. 미모에 당시에는 보기 힘든 유학파에 체벌도 하지 않으시고 자연이라든가 동물이라든가 하는 이야기를 자주 해주셨는데 같은 학교 호랑말코 같은 체육선생과 결혼을 하더라구요.
from 공장식 사육에 대하여 우리함께 생각해볼까요? to 베지테리언... 정도로 감상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육식을 굉장히 죄스럽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아이고 ㅎㅎ 뭐 그렇게 봐놓고 삼겹 구워 먹었어요^^ 애시당초 채식이랑 거리가 멀어서 그냥 볼 때만 돼지국밥 먹고 온 거 생각났었어요
한번 보긴 해야 되는데 먼 친구 술 한잔 하잔 약속처럼 볼 기회가 애매하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요즘 갑자기 연락이 잦은 친구가 있는데 이상하게 경계하게 되네요. 아무말 대잔치 끗!
오늘 슬며시 마그넷을 찾아보세요. 옥자는 넷플릿스 특성상 출시와 함께 흥행이 보장되어진 영화기도 합니다. 이미 챙길것 다 챙긴 넷플릭스라고 생각하고 토렌토 사용하면 안되겠네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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