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크린'은 세재가 아니랍니다. 정보
'옥시크린'은 세재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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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생을 그만 시킬 결혼 연차가 되 주말이면 식구들 각자 알아서 끼니 떼우고 집안일은 돌아가면서 하기로 해서 세탁을 제가 했는데 옥시크린만 넣고 빨았다고 타박입니다. 옥시크린 하면 빨래 끝! 아니었나요?
알려 주고 시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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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그러네용.. 옥시를 고소해야 할 상황입니다. 분명 cf에서는 빨래끝이라고 선전했으니 이거슨 과대광고!!
(승소하시면 콩고물좀.. 굽신굽신 ㄷㄷㄷㄷ)
(승소하시면 콩고물좀.. 굽신굽신 ㄷㄷㄷㄷ)

@뒷집돌쇠 빨래 하면 옥시거던? 하며 우기다가 봉지 포장 사용설명서 읽어보라 해서 봤더니 같이 써야 한다네요. 옥시고소는 힘든 일이니 제가 세탁소를 그만 두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나이 되서 그것도 모른다고 타박이고...ㅠㅠ 요즘 와이프가 신경질을 너무 자주내서 가끔 눈을 마주치면 멈칫! 하게 되네요.

옥시크린은 표백제죠...
흰옷에만 쓰셔야 할텐데~
잘못하면 얼룩져여 ㅎㅎ
광고의 폐해네요 ㅠㅠ
흰옷에만 쓰셔야 할텐데~
잘못하면 얼룩져여 ㅎㅎ
광고의 폐해네요 ㅠㅠ

@nanati 남성들의 99%가 옥시크린 = 빨래 끝! 이렇게 알고 있는데 정말 옥시 고소해야겠네요. 딸래미 까지 거들더라고요.

빨래 다시 해야 한다네요... 마지막에 피죤 안넣었다구요 ㅜㅜ

@천사별 저는 그래도 유연제 넣을 타이밍에 세탁기에서 소리가 난다는 사실은 알고 사는 가정적인 남자기는 해요.

아... 증말 지금까지 어떻게 연명해오신것인지 많이 궁금하군요. 분명 모든 것을 상쇄할만한 치명적인 매력이나 스킬이 있다는 것인데...

@쪼각조각 잘.못.했.음 이라고 빨리 자백만 하면 면천을 해주시는 성격이라 제가 그래도 얼굴에 기름기 유지하고 사는 것이죠. 천생연분!!

@묵공 자비롭기로 유명한 지장보살님을 항상 옆에 두고 보고 혜택받고 계시는군요. 님... 존경합니다.

@쪼각조각 모성애 자극...이 아니었을까... 나 아니면 이 노... 남자 어떻게 사나 싶은 그런 마음... 이지 않으셨을까 감히 사모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봅니다.

@지운아빠 모성애 이용도 40살 전 이야기지 40대 이후에는 것도 힘들어서 그때 부터 물을 만지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물 만지는 일이 순서인데 일찌감치 물 만져서 좋을 거 없다고 봅니다. 오늘 당장 설겆이를 그만두세요.

@지운아빠 그런 마음... 따뜻한 마음... 이 세상을 밝고 맑게 물들이는 마음... 넘 나 좋은 것...ㅠㅠ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방청소도 하고...
ㅎ 아직 그런 것이 낯설다니
마초중의 마초남자셨군요...
설거지도 하고
방청소도 하고...
ㅎ 아직 그런 것이 낯설다니
마초중의 마초남자셨군요...

@365ok 남들도 다 하는 것이었네요. 저는 아주 큰 인심을 쓴다는 마음으로 베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