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의 폐해. 정보
가짜 뉴스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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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적으로 ‘가짜 뉴스’가 이슈가 되고 있고 이 가짜 뉴스 제작이 정교하다 못해서 이젠 가짜 뉴스들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가짜 뉴스를 재생산 하여 본인들이 본인들에 정보에 암시당해 세뇌가 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또 그 정보를 보고 미친듯이 열광하는 부류들이 생겨 팬층도 두터워지고 있다죠.
이들이 바보 같다 생각되시겠지만 인간의 뇌 구조가 그렇다 네요. 자기 암시가 제일 무섭답니다.
여기 ‘지구는 평평하다’라 주장하는 ‘유투버’가 있습니다.
미친 사람 같겠지만 동영상을 보신 분이라면 적어도 이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이게 진실이라 최면을 걸어 성공한 케이스라 생각하실 겁니다. 요새 이런 사람이 하도 많으니 그냥 그 많은 바보 중에 1명의 바보라 생각하시겠지만 바보는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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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4,5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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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4,538명, 조회수는 1천만에 다가서고 있다죠. 이러 평평한 지구에 관한 바보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널려있다는 증거로 걸어 보았습니다.
위 링크 타고 들어 가셔서 댓글을 보면 볼만 하실 겁니다.
저 ‘턴 옵‘이란 사람이 증거로 내민 영상이나 출처들에 대해서도 조금 찾아 보시구요. 수고스럽더라도 저런 정보를 접하시면 시간을 내서 꼭 검증을 하세요. 요즘은 어떤 정보를 찾아 이용하는 것 보다 정보 자체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버릴 것은 버리고 쓸 것만 취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더군요. 그만큼 정보의 질이 떨어지고 있고 가짜 정보들이 판을 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거에요.
보고 한번 웃으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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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차라리 과학적으로 증명하며 설명을 하면 저 신념속에 깊은 철학이나 논리가 있어 저렇게 애를 쓰고 사는 구나..하겠는데 '카더라'가 전부죠. 저런사람의 구독자가 14000명이라니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보면 이 정치라는 것도 땅 짚고 헤엄치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그냥 한 1년, 2년 되도 않을 소리를 일관되게 했더니 14000표가 나온거죠. 그것도 유투브라는 매체 하나만 이용해서요. 그러니 정치는 얼마나 쉬울까요? 공중파로 케이블 종편으로 신문으로 잡지로 인터넷으로 유투브로 퍼지는데...
가짜뉴스보다 더 문제가 되는 뉴스는...
사실에 기반했긴 한데 꼴리는대로 해석해서 보도하는 뉴스가 아닐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