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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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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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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주입식 교육은 인간의 능력을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창의적인 사고는 끊임없는 생각의 힘에서 나온다 생각하네요.
우리나라의 교육도 이렇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놓아 두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것을 스스로 배웁니다.
이것은 이것이다 라고 막아서면 더 생각을 못하게 막아
결국은 생각을 안 하는 인간으로 바꾸는 교육이 주입식같아요!

저희는 애들을 평범하게(?) 학원보내고 숙제검사하고 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좀 더 방임할 걸.. 그랬나 싶습니다
누구에게나에서 저런 결과를 기대하기는 극히 힘들겠죠.
일단 인도라는 특수한 지역에서 이루어 졌으니 저런 긍정적 결과가 나왔으리나 보입니다.
인도라는 나라가
1. 전통적 신분제가 아직도 존속하고 있는 나라
2. 영국식민지였기에 영어에 강한 나라
3. 소프트웨어에 강한 나라

등등

불가촉천민이라해서 악수 같은 스킨쉽 정도도 엄격히 제한된 아직도 신분제가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는 나라
그 신분을 벗어 나기 위한 가장 좋은 조건은 인도 명문 공대에 들어가 소프트웨어를 배워 외국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해외로 나가 취업하는 일.

이런 사회상을 고려하고 그 실험에 참가한 어린 학생들이 그 학교에서 수재급이라 생각해 본다면
호기심 보다는 그 삶을 바꾸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국에 컴퓨터가 막 등장했을 때 조금 있는 집에는 비싼 컴퓨터가 한대씩을 있었지만
저런 결과를 얻었던가요? ㅎㅎㅎ

뭐 물론 제 생각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지는 마시구요 ^^
우리 어려서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저는 제 또래 아이들에 비해 교육열이 높은 집에서 태어났고 중산층 정도의 환경이라 학원은 원하는 만큼 다닐 수가 있었지만 결국 공부를 못 했거든요.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시킨다는 것은 독입니다. 일단 타의에 의해 강압적인 환경이 되면 싫증을 느끼게 되거든요. 예외적인 아이들이 조금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충분한 자질이 있음에도 싫증을 느껴 생각을 멈추고 암기에 들어 가게 되니 그런 공부가 발전해봐야 얼마나 발전할까요. 단지 대입에만 유리하겠죠.

호기심에 이은 재미와 그에 따른 보상을 여러방면으로 시도해서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소질을 개발해 주어야 합니다. 그게 어른들의 몫인데 다들 그걸 잊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틀 속에 자꾸 가두려고만 하니 반발심도 많아지고 포기자가 속출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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