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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16일부터 계란 물량 일부 유통" (08번 계란 확인되시면 환불받으세요.) 정보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16일부터 계란 물량 일부 유통" (08번 계란 확인되시면 환불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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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16일부터 계란 물량 일부 유통"


관계기관 회의 개최…"국민에 심려 끼쳐 죄송"


(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내산 친환경 계란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계란 수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계란 물량을 일부 유통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15/0200000000AKR20170815065700030.HTML?input=12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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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각인쇄'상의 08번이 찍힌 계란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살충제 계란(경기도)'이라니 냉장고 계란들 확인하시는 것이 순서겠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08번 계란은 환불조치가 가능할겁니다. 손해보지 마시고 환불받으세요.


* 08번 계란 : 살충제 검출된 경기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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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문서들을 조금 찾아 보니 유럽연합 식품류들 중에서 밀가루 과자류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럽 연합 측에서도 이번 '피프로닐' 오염 계란에 함유된 량이 적어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란 학계 보고가 나오고 있다지만 유럽연합 주요국에서는 AI에 준하는 살처분 등을 통해 오염원에 대한 원천 차단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유럽연합국에서의 달걀 수입이 없었다고 하니 관련 첨가물들에 대한 부분만 조심하면 앞으로 더 섭취할 일은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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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내일까지 전수 검사를 한다니 08번 외에 더 나올 가능성도 있겠지만 문제는 유럽인들도 이번 살충제 파동 전까지는 먹어온 것이고 우리도 마찬가지였다는 것이 겠죠.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관련 부서의 빠른 조치로 상황이 일찍 종결되고 있다는 것인데 문재인 정부가 이런 면에서는 강하기는 하네요.

당연한 일이겠지만 사과와 조치가 유럽연합보다 빠릅니다.
아까 얼핏 보기로는 두통 뿐 아니라 설사, 구토,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고 저렇게 계란등을 섭취해서 유해성 여부를 따질 정도의 독성을 갖게되려면 한번에 200개가 넘는 계란을 섭취해야 가능하다고 하니 의학적인 기준이 아닌 누적치에 대한 기준이 아닐까 합니다. 이 누적치에 대한 부분도 네덜란드 독성 전문가의 말로는 매일 해당 독에 오염된 달걀을 평생 먹어야 유해성 여부가 판단된다는 결과도 있다고는 하는데 일단 유해한 것은 멀리 해야겠다 싶네요.

한국은 최소 3년여간 이 독성 검사 자체가 전무 했다니 이런거 보면 후진국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등록은 페이퍼 작업 + 현장실사 대충 + 현장점검 대~충
이러니 뭔들 옳게 될까요
공무원들의 무사안일 + 복지부동도 적폐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권이 바뀌는 것과 전혀 무관한 철밥통
이런 문제 터지면 매번 공무원들이 도마위에 오르게 되는데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에 대한 문제는 변함이 없는 것을 보면 이건 고질병에 가깝기는 합니다.

정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공무원이 국민의 공복으로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법적, 행정적 지도도 필요하지만
관련하여 다른 부분의 문제도 심각하지 싶습니다
예를 들면
1. 공익제보자의 철저한 신원보호 및 지원
    (현실은 공익제보 하는 순간 집단따돌림으로 막장테크트리..)
2. 방임 = 불법 = 무사안일
  (아무리 주어진 업무(법에 근거)에 충실하였다 하더라도 미필적고의와 같은 상황발생시
    일부분의 책임도 함께 부여)
3. 획일적 인사고과
  (새로운 시도로 인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끊임없는 개선을 하는 사람에겐 그에 맞는 포상(?)을 하는 분위기)

이것 말고도 많겠으나 문득 떠오른것만 나열해 봤습니다.
물론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을거란 생각에도 동의합니다
저도 공수처 신설을 신속하게 하자는 사람입니다. 선진국들을 보면 이 내부자들의 신고에 의해 깊이 감추어진 비리가 들어 나는데 이들에 대한 대우가 우리나라에 비해 극과 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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