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27인이 MBC 정상화를 위한 방송거부와 업무거부에 들어가며 시청자들에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아나운서 27인은 22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거부와 업무거부에 들어가며 시청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출처:http://news1.kr/articles/?3080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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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적폐의 상징이 되어 버린 MBC도 이제 거의 내리막길을 가고 있네요. 아무런 소신도 생각도 없이 오직 출세만을 위해 아부에 아부를 거듭한 방송인들도 퇴출 일보 직전이구요. MBC가 어떡하다 케이블 방송만도 못 하게 되었는지를 가만 생각해 보면 MB의 형 이상득이가 바로 연상되어 지는데 사실 이상득 이자는 전두환 시절 방송 통폐합의 주역인 허문도 보다 더 악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방송 장악에 국정원 댓글 부대에 정말 땅 짚고 헤엄치기식 정권인 박근혜 정권이 이렇게 무너질 줄 누가 알았나요. 전 세계에서 가장 통치가 쉬웠던 정권이었는데 참 병신 같은 정권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위 사진의 주인공은 어머니들의 귀염둥이 MBC 신동호 아나운서인데 이번 아나운서 적폐 청산의 1순위, 2순위를 다투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배현진인가 하는 아나운서도 같은 운명이라네요. 선배들 다 재끼고 후배들 모두 짓밟고 올라선 그 자리가 이젠 얼굴을 들고 다니기도 힘들 정도의 수치스러운 자리가 되어버렸네요. 물론 대한민국 쓰레기들의 최후의 보루인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해 지역을 기반으로 의원직 하나 얻어 떵떵거리고 호의호식을 하고 살겠지만 일단 국민들 앞면방해라도 하지 않게 되어가고 있으니 정말 다행인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