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노지' 별거 아닐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보
'한라산 노지' 별거 아닐 것이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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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여러번 마셔봤는데...
냉장고에 넣지않은 '노지'라는 것이 "뭐 별 것이겠냐?"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한 병 마셔보니
소주 3병 정도 마신 것 같은...;;;
그런데 그리 깔끔하지는 않네요.
머리가 지끈지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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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소주 1병 마셔도 충분이 머리가 지끈
합니다... 그래도 한라산 맛나요 ㅎ
합니다... 그래도 한라산 맛나요 ㅎ

제목만보고 노지라는곳 등산이 힘들다는 뜻인줄 알았는데
술이었군요 ㅎㅎ
술이었군요 ㅎㅎ

@BlueAngel '露地'를 말함인 듯 합니다. 농사꾼들이 '노지'라 함은 시설하우스가 아닌 논밭을 뜻하는 것 같구요.

상온 소주가 더 독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한라산 소주는 요즘 소주에 비해
꽤 독하네요.
꽤 독하네요.

@쪼각조각 저는 보리밭 옆에만 가도 취할 정도로 술이 약한데... 요즘 나오는 순한 술을 마시면 뒷날 더 힘들더군요. 어쩔 땐 배탈이 나기도 하고...
해서 독한 놈으로 취할 만큼만 먹습니다.
해서 독한 놈으로 취할 만큼만 먹습니다.

대낮에 상온소주 빨대로 마시면 부모님도 못알아본다는 전설이...

@미운오리스키 '전설의 고향'이 그런 사연들이었군요!
좋은 안주를 함께 하심이

@BachRandy 이 안주 저 안주 바꿔봐도... 소주에는 배추김치가 가장 어울리는 안주더라구요.
입이 싸구려라서 그런지도... ㅠㅠ
오늘은 명절 뒤끝이라... 소라 고동 반찬으로 안주를 하네요.
입이 싸구려라서 그런지도... ㅠㅠ
오늘은 명절 뒤끝이라... 소라 고동 반찬으로 안주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