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마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메리크리마스 정보

메리크리마스

본문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좀 있으면 한살 더 먹네요.

점점 어른이 되가면서 지난 날들이 후회되고

앞날은 두렵기만 하네요.

 

모든 일들이 자기 생각처럼 되지않고

무한한 변수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온것도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어머님에게 소세지를 사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우리집 형편이 어려워서 어머님은 저에게 소세지를 사주지 않으셨고

저는 왜 소세지를 안사주냐며 떼를 쓰며 울던 기억이 납니다.

가난으로 아들에게 소세지를 사주지 못했던 어머님은 더 속이 쓰렸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돈 많이 벌어서 효도하고 싶은데

일이 뜻데로 되지 않네요

 

희망을 가지고 1년 더 달려봅시다.

추천
1
  • 복사

댓글 5개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