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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가 세계 1의 CMS가 된 이유는 생태계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themeforest.net 이곳에 가보면 테마, 플러그인, 사진, 코드 등등 웹 개발에 필요한 뭐든지 사서 맞춰 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100만원에 수주하면 30만원은 도메인, 호스팅, 테마, 사진 등등 에 써야 합니다. 그렇게 모여든 돈이 themeforest.net 에서 자동적으로 개발자에게 돌아가서 한국 시골 집에서 컴퓨터만 붙잡고 살아도 연봉 4천만원은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워드프레스 본사 건물을 매각한다고 하더군요. 모두 자택근무라 본사에 1~2명 밖에 없다는것이 이유지요. 본사 근무자들 조차도 자택근무를 하고 themeforest.net에서 먹고 사는 직원들도 다 자택근무를 합니다. 이렇게 출퇴근 시간을 아끼면 남보다 하루에 2시간은 더 잘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교통비, 꾸밈비, 구두, 옷세탁 등의 경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일도 집에서 쉴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야근해서 밤 새서 코딩해도 푹 쉴 수 있는 내일이 존재한다는 해방감. 자유감. 안도감이 있구요. 이런 여유가 있어야 머리가 110%는 돌아갈 수 있습니다. 고3이 도서관 같은 자리에서 매일 같은 시간에 공부하듯이 코딩도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뜻밖에 집중력을 만날 수 있고 업무 효율도 향상 됩니다.
몇 해전만도 곱슬최님의 배추빌더에서는 이런 플러그인들을 많이 팔았구요. 스타일디비라는 곳에서도 테마를 팔았는데 왜 다 없어졌는지 모르겠네요.
- 참고문헌은 상단 링크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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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그리고 님이 의견을 옳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백날 님처럼 공부
하는것보다 회사에서 프로젝트 하나야근하면서 하는게
더 값지니까요. 그리고 님말처럼 영어잘하시니까 해외 워드프레스 포럼가셔서 거기서 웝생태계 잘배우시고 연봉 사천만원버세요 ^^
좋은기사내용을 님은 사람들기분나쁘게 하는거 재주가탁월하네요.
기사내용에이게있네요 "내게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워드프레스 생태계 전체의 발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워드프레스 창업자가한말입니다.
회사에 서 근무를 하면 연봉 1억이 넘을 꺼라 예상됩니다
같은 자리에서 근무 좋지요
좋은 환경 좋지요..
하지만 그것은 외국 에서만 통하는 것을 로 생각됩니다
왜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분이 홈페이지를 만들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분은 먼 가를 팔거나 정보를 배포하려고해요
그런데 그분은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광고할수있는 능력이 없씁니다
그분 이 선택할수있는 것은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가만들거나 웹에이전시에 가서 의뢰를 하거나
여러 (시골에서컴퓨터하나만 붙자고사는 분)을 선택할수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시골에서 컴하나만 붙잡고 사는 분께 의뢰하실분은 별로없씁니다
또한 그정도 능력이 있는 분이 왜 시골에서 컴하나만 붙잡고살까요?
극히 소수의 천재? 들은 그럴수있게지요
그러니까 제가말하는 요지는 소수의 천재가 만든 테마가 좋을가요?
아니면 웹이나 팀에서 여러사람이 검증해서 만든것이 좋을까요?
그러기때문에 없어진거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점도 제시해 주신 것 같은데요?
배우고 안 배우고는 우리 선택이고요.
정서에 맞지 않아 이질감이 있다면 어쩔 수 없는데요.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다른 방법도 되지 않을까?
싶어 군침이 돕니다. ㅠㅠ 아무래도 정서에는 안 맞겠지만요.
저렇게 적극적인 방법으로 후려갈기니
저놈들을 어떻게 상대하죠?
일단 저들은 저렇고요.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저들을 상대할 수 있을까요?
그누보드를 확장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은데
이걸 회사에만 맡겨서 되는건지.....(우리모두를 먹여살리는 엔진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늘 그누보드 @리자 님을 비롯 직원분들에게 고맙기도하구요
어제는 '상상'을 잠시 적었다가 게시판 분위기가 전혀 안맞는 상황이라 삭제했습니다만
장점을 배워야죠
- 다국어
- 플러그인 (자동설치)
- 웹상의 소스편집
- 테마/플러그인 미리보기/적용
- 레파지토리 운영/반영 (git이던 다른것이던)
- 템플릿 공유 (학습영역을 통해서라도) - 예를들어 라라벨 블레이드템플릿 가이드(이거 별로 없더라구요)
정리안된 생각을 일단 나열해봅니다만 ..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 것으로 만들면 좋습니다. ^^
아이디어 침해 소리는 안 듣고 싶어서요. ㅎㅎ
말씀처럼 그누보드는 우리의 엔진입니다.
크랭크축(리자님)이 튼튼하여 뻗을 일은 없는데요.
피스톤 링이 눌어붙을지도 몰라 걱정은 됩니다. ㅡㅡ
저놈들은 윤활유가 엄청 좋거든요. > 돈.
워프의 사고방식은 돈 되는 워프
그누보드의 사고는 개발자를 위한 그누보드
제가 바르게 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무엇이 바른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돈 되는 방법은 저들이 유리합니다.
크랭크축 > 리자님
피스톤 > SIR 직원분들
피스톤 링 > 우리 회원을 지칭했습니다. ㅜㅜ
피스톤 링은 마모가 됩니다.
실린더 내부의 공간 크기에 따라서
살짝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유격도 있고요.
실린더가 더 커지면 힘을 못 쓰고요.
헐거워지면 바람 다 빠집니다. ㅋ
작아지면 피스톤 링은 꼼짝을 안 합니다.
그런데 이 피스톤 링은 윤활유가 떨어지면 그냥 눌러 붙습니다.
왕! 하면서 엔진이 정지됨과 동시에 급제동이 걸립니다.
크랭크 축과 피스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제 움직이지 않습니다.
윤활유(돈)가 그렇게 무섭습니다. ㅜㅜ
돈 때문에 우리 엔진 안 쓰고 다른 엔진 써야 할 때가 있거든요.
익숙해지면 아무렇지 않고요. ㅠㅠ
중학교 기술 시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
재미로 적었습니다. ㅎㅎ
윤활류보다는 계속 돌아가야하니 연료가 더 나은 표현 아닐까 싶네요
소통을 하능게 원활하게되야하니
커뮤니티 자체가 윤활류로 표현하는게 어떨지요
ㅎㅎ
뭐가되든 그누보드 SIR 가 더 좋은 방향으로 확장하길 ...
우리 뭉치면 이렇게 할 수 있는데요.
플래토님 말씀 따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 맞습니다.
꼭 필요한 저놈의 돈. 흑.
저는 첫 줄에서 맞는 이야기 같다. 그랬거든요.
'워드프레스가 세계 1의 CMS가 된 이유는
생태계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돈 되는 생태계요. ㅠㅠ
워프는 먹이사슬도 존재할 것 같죠? ㅋ
답이 휘발유같아요.
뭐가 있어야 팍팍!
청와대 홈에 들어가서 돈 달라고 하자니
리자님 또 난처해 지실 것 같아 마음만 있고 멋대로는 못하겠고요.
(저는 하고도 남을 놈인데요. 해 볼까요? ^^)
뭔가 묘책이 없을까요?
저들은 돈 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세계 시장을 석권했어요.
유사하게 하면서 뭔가 독창적인 방법으로 뒤통수 팍 치고
잽싸게 모르는 척. ^^
이런 거죠. 단순하게 SIR는 개발자 홈으로 유지하고
SIR2 만들어서 여기는 사용자 중심으로 ^^
그리고 여기다 몰래 가져다 파는 거예요. ㅎ
유쾌하신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