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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님께 드리는 노래. 정보

오달수님께 드리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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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슴에 주둥이를 묻고 오늘은 울고싶어라~
한 뭉텅이 털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중략)
 
다앙신은~~ 나의 남... 남.. 아.. 부끄러워서 끝소절을 도저히 부를 용기가..
아아앙~ 몰라몰라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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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아침부터 오리살 글을 쓴걸 보니,


어제 한숨 못자고 꼭 이말(사랑?)은 하고 말리라.......    한 것 같네요 ㅎㅎ
이 넓은 가슴에서 힘껏 뛰어 놀아도 모자랄판에
겨우 주둥이를 묻는다는 그이의 증세가 깊어가는 가을처럼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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