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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정보

그릴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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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만원 정도면 하나 사네요.

폐드럼통 하나 가져와서 벽돌로 받침대하고 위에는 글라인더로 오려내면 괜찬을 듯 싶습니다.

저도 집사면 뒤뜰에 하나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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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고깃집 가는 돈을 생각하시면 그리 비싸진 않을꺼에요. 한번 사놓으면 적어도 5년은 쓰죠.

요즘 뉴스 보니까 경기도 외곽에는 차고가 딸린 서양식 주택으로 많이 짓더군요. 아직 가격이 비싸긴 한데 전업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오히려 아파트보다 나을 것 같아요. 매일 책상에 앉아 있으니 하루에 30분 정도는 흙 밟고 운동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집사도.. 처음에 몇번 해먹고 그다음에 영영 잊어버리고 삽니다. ^^
그리고 보니 궁금한거는 외국에 보면 저런 그릴에서 휘발류 같은거 찌익 뿌려서 불피우던데
우리는 숫불,장작을 태우잖아요.... 바베큐용 휘발유 같은거는 찾아도 없더니.. 혹시 아시는분 답글부탁해요,
장작에 휴지 말아서 불붙이면 잘 탑니다 ㅎㅎㅎ

외국에서 뿌리는 기름은 흠 지포기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숫불대신에 기름만 넣는것 같아서  그래요.. 휘발류계통이면 냄새가 심할텐데 신기하더군요,..

안에 갈탄이라는 제일 싸구려 석탄이 있어요. 그걸 여러번 쓰는거에요. 지포기름으로 불 붙이는거 맞구요.
휘발류로 바베큐 할 수는 없어요.
크~ 역시 그랬군요.. 갈탄은 안보이고  그릴에 기름 찌익 뿌리고 구워먹는 모습만 봤더니.
그동네 에서는 기름 전용 그릴이 있나 했어요..  굽고난뒤 탄치우는것은 피할수 없는것이군요.. ㅎ
왠지 고구마구이 통같아보이네요
코스트코 가면 저런구조로 생긴게 20~30만원대 하더군요
캠핑용품류 쇼핑몰에선 접이식으로 5만원대 전후면 충분히 괜찮은걸로 삽니다
접이식도 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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