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울렸습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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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먹먹해지는 웹툰을 한편 보게 돼서
개를 키우는 직장 동료에게 링크 공유를 했는데,
10분 넘게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본의 아니게.... 사람을 울렸습니다;;;
팔에 쏙 안기는 크기의 나이 많은 소형견을 반려 중인 분은 보지 마세요.
다행히 저희 집(결혼전) 늙은이는 중형견이라 저는 이입이 덜 됐던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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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울 로미도 저랑 산지 10년이 넘었는데......ㅠㅠ
@亞波治 울 쫑아도 어느새 13살이 됐더라고요.. 한번씩 집에 가서 보면 예전만큼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게 확연히 느껴져요.
@해피정 전 안 울었습니다 ㅇ_ㅇ!!
제가 키우는 고양이는 장수무병인지라....
@whitecatz 고양이들은 티가 덜 나는 것 같아요. 저희집 고양이도 이제 7살인데 마냥 아깽아깽한 느낌이거든요.
전 안 울었습니다. 진짜요.ㅠㅠ
@명랑폐인 절대로 믿어드리겠습니다. 진짜로요.
이제 6살인지 7살인지 그 정돈데 자꾸 아파서... ㅠㅠ
찡하네요. 어릴 때 보낸 강아지. 어린 맘에 살릴거라고 흉부압박 인공호흡하던 기억도 나고... 이미님님 미워요ㅠㅠ
찡하네요. 어릴 때 보낸 강아지. 어린 맘에 살릴거라고 흉부압박 인공호흡하던 기억도 나고... 이미님님 미워요ㅠㅠ
@쪼각조각 전 분명히.... 보시지 말라고..... 힌트도...... ㅠㅠ 하긴 사람 마음이 보지 말라면 더 궁금해지기 마련이긴 하지요... 하하....
제 강아지도 6살인데 아직 남았네요 ^^
저는 강아지가 없어서 안울엇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