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38만원 정보
노트북 38만원본문
추수감사절 다음날 새벽 미국의 대형 쇼핑마켓들은 몸살을 앓습니다.
일년 중 가장 큰 세일을 하기 때문이죠.
아니나 다를까 가전제품을 파는 베스트바이 (http://www.bestbuy.com)에서
HP 노트북을 379.99달러에 판다고 합니다. 인터넷 판매는 아니고,
지역마다 있는 대리점에 가서 사야 합니다.
평소에 오전 9시에 문을 여는데, 내일은 새벽 5시에 문을 엽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가서 보면 놀랍니다.
노트북 사양은 Intel Core Solo T1350, 15.4" widescreen, 512MB DDR2, 80GB HDD, DVD +-RW입니다. 세금을 포함하면 약 400불이 될 것이니까.. 환율로 계산하면 38만원 정도 되겠네요.
대리점마다 최소 10대는 할당되어 있다고 하지만, 이 노트북을 사기 위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할 지는 상상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쇼핑마켓에서 299불에 노트북을 판다고 광고가 났던데, Intel celeron이고 일단 499불 정도 주고 산 다음에 200불을 7-8주 있다가 돌려 받는 방식이네요.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내일 베스트바이 도전해 보시고,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미국에 이런 일이 있나보다 하고 넘어가십시오.^^
저는 그냥 잠 잘려고 합니다. 지갑이 너무 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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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ㅋㅋㅋㅋ 총맞기 시러요
울 나라도 이런것좀 하지..
쩝~
쩝~
후.. ^^
저도 미국에서 살아욧 ㅋㅋ
이제 오늘이죠? 저도 1시간 30분후면 출발해서 circuit city에서 노트북 살랍니다 ^^
HP인데 Core 2 Duo 1.82GHZ + 2GB RAM + 120GB HDD 등등 기대가 되더군요
웹가격은 1100불이라는데...
(Unadvertised Friday Sale - 광고안한 금요일 세일 40% 있답니다 +ㅂ+)
저도 미국에서 살아욧 ㅋㅋ
이제 오늘이죠? 저도 1시간 30분후면 출발해서 circuit city에서 노트북 살랍니다 ^^
HP인데 Core 2 Duo 1.82GHZ + 2GB RAM + 120GB HDD 등등 기대가 되더군요
웹가격은 1100불이라는데...
(Unadvertised Friday Sale - 광고안한 금요일 세일 40% 있답니다 +ㅂ+)
PS3처럼 중국인 알바를 고용해서 싹쓸이라도 하려는 사람들이 나타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