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 최고의 집주인.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제가 겪은 최고의 집주인. 정보

제가 겪은 최고의 집주인.

본문

마르코님 이사글 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절대 먼저 전화 한번하지 않는 그 원룸 주인 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계약일 만료되어도 전화를 안 하심.

3년정도 산 것 같은데 이사를 새벽에 하게 되었어서 이사 전날에 보증금 받을 수 있냐고 전화드렸더니

전날에 입금해주시더라고요.

추천
2
  • 복사

댓글 9개

몸도 맘도 돈도 여유로운 분이네요
저도 저런 집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집부터 장만을 ........
님..

뭐 저는 건물주는 아니고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뭐 그런 사람이다~~~
그런 뜻입니다.
하하하..

행복한 밤 되세요^^
전 현재 살고 있는 집주인이 전세 연장 안한다 그래서 다른 집 계약하게 계약금(전세금 3%)좀 달랬더니
말한 금액에 50%만 주더군요, 이유를 물었더니 계약금 주면 안나갈까봐 그런다고......
무슨 병따 같은 논리 인지 모르겠지만 꾹 참고 그것만 받아서 돈보태어(빌려서) 계약 했습니다.
있어달래도 더 안있을 집인데....
주인이 쓸데없이 전화 하는 것도 사생활 침해 하는 것이고,
계약만료까지 연락 없으면 묵시적 자동 연장이니까
이사 하실분들은 1개월전까지 퇴거 예정 의사를 밝히실테고,
새벽에 이사 하시니까 이사 전날 입금 시켜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 같은데요.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