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시스템은 회원가입하면 기본으로 정보공개가 비활성화 상태로 가입이 완료됩니다.

일전에 정보공개를 회원가입 할때 체크여부를 보여주는것이 어떨까 건의를 한적이 있는데

그것은 sir 미팅에서 결정된 사항이기때문에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것과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

정보공개가 비활성화된 회원의 자기소개를 볼수가 없습니다.

정보공개가 비활성화된 회원에게는 쪽지를 발송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

쪽지를 받을수 없는 회원은 정보공개 된 회원에게 쪽지를 보낼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순 아닐까요?

쪽지를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쪽지를 받는 느낌은 ... 거참 기분이 묘합니다.

쪽지를 받을 수 없다면, 쪽지를 보낼 수 없어야 맞는게 아닙니까?

나의 자기소개를 볼 수 없도록 한다면

나도 다른회원의 자기소개를 볼 수 없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나는 모든걸 숨기고, 다른 사람의 정보는 본다는 이런것은 말이 안되는 겁니다.

나는 받기만 하겠다는 몰염치한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보고싶고, 보내고 싶으면

나를 보게하고, 받을수 있어야죠

아침부터 비도 내리고, 낼모래 추석명절인데

sir 직원분들이 싫어할 글만 2개나 적고 있네요.

오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