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와 세잎클로버. 정보
네잎클로버와 세잎클로버.본문
우리는 행운이라는 꽃말을 가진 네잎클로버를 수많은 세잎클로버가 핀 곳에서 찾아 해매곤 합니다.
마치 정말 행운이라도 가져다 줄 듯 말이죠. ^^
한참을 찾다가 찾다가 포기할때 즈음이면 그 노력을 알고있었다는 듯 갑자기 하나의 네잎클로버를 찾게됩니다.
코팅을 하고, 예쁘게 잘라서 책갈피로 사용을 하면서 " 언젠가는 나에게도 행운이 올까? " 라는 기분좋은 상상을 자주하게 해줍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 행운이, 가을날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내리는 가녀린 비처럼 찾아와 나를 덮을때 나는 참 행복할거라는 즐거운 상상...
그렇게 행복을 위해 우리의 인생이 하얀 눈처럼 머리를 덮어 깊은잠에 빠져들게 될때까지 행운을 찾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행복이란 정말 가까운곳에 너무도 많이 있다는것을 우리가 잊고사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주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답니다.
언제부터 무거운 짐을 지고 걷고있었는지 그것마저 잊어버리고 몇년을 걸어왔습니다.
그 옆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공주님을 보면서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몇달 전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 공주님이 한빈군을 데리고 병원에 갔었습니다. 늘 다니던 소아과병원이죠.
그런데 담당의사선생님은 한빈이가 아프다고, 감기에 걸렸다고 무조건 약을지어주시지 않습니다.
좀 더 지켜보고 안되면 그때와서 약을 지어서 먹이라고 합니다.
아기들에게 약을 많이 먹이면 안된다면서요.
하루는 공주님이 한빈이 진료를 마치고 나와서 작은 케이크 하나를 사서 선생님께 갖다드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그렇게 여유있는 경제상태가 아니였는데도 다른 선생님들과 틀리게 아기를 먼저 생각하는 선생님이 고마웠겠지요.
선생님께서는 어쩔 줄 몰라하면서 너무고마워 하더라고 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우리공주님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돈받고 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면 그 선생님이 무엇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까.
어차피 그 선생님도 월급받고 일하는 의사일 뿐인데요.
하지만 마음만 조금 바꿔도 그렇게 가벼운 지갑을 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입니다.
얼마전에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다녀가셨습니다.
가지고 오신 짐중에 비타500이 두상자나 되더군요.
시장수퍼에 장을 보러가서 물건을 사고 계산하는 분에게 비타500을 하나 줍니다.
택배아저씨에게 수고하신다고 또 한 병 줍니다.
인사를 90도로 하고 갔다더군요. ^^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 공주님과 제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고 할때에
저만의 공주님이 그러면 안된다면서 저를 잡아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전도하기 위해 마음먹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경제력이
갖추어졌을때에도 공주님이 저를 잡아주겠지요.
생각만해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이런 사람이 나의 동반자라는것 말입니다.
이런 마음이 깨끗한 사람을 저에게 주신 하나님께도 늘 감사를 드립니다.
전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은 행운이 찾아온다고 가질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작은것에 감사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참. 정말 하고싶은 말을 안했군요.
여러분.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행.복. 입니다....
여러분옆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세잎클로버를 지금 바라보세요. ^^
마치 정말 행운이라도 가져다 줄 듯 말이죠. ^^
한참을 찾다가 찾다가 포기할때 즈음이면 그 노력을 알고있었다는 듯 갑자기 하나의 네잎클로버를 찾게됩니다.
코팅을 하고, 예쁘게 잘라서 책갈피로 사용을 하면서 " 언젠가는 나에게도 행운이 올까? " 라는 기분좋은 상상을 자주하게 해줍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 행운이, 가을날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내리는 가녀린 비처럼 찾아와 나를 덮을때 나는 참 행복할거라는 즐거운 상상...
그렇게 행복을 위해 우리의 인생이 하얀 눈처럼 머리를 덮어 깊은잠에 빠져들게 될때까지 행운을 찾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행복이란 정말 가까운곳에 너무도 많이 있다는것을 우리가 잊고사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아주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답니다.
언제부터 무거운 짐을 지고 걷고있었는지 그것마저 잊어버리고 몇년을 걸어왔습니다.
그 옆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공주님을 보면서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몇달 전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 공주님이 한빈군을 데리고 병원에 갔었습니다. 늘 다니던 소아과병원이죠.
그런데 담당의사선생님은 한빈이가 아프다고, 감기에 걸렸다고 무조건 약을지어주시지 않습니다.
좀 더 지켜보고 안되면 그때와서 약을 지어서 먹이라고 합니다.
아기들에게 약을 많이 먹이면 안된다면서요.
하루는 공주님이 한빈이 진료를 마치고 나와서 작은 케이크 하나를 사서 선생님께 갖다드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그렇게 여유있는 경제상태가 아니였는데도 다른 선생님들과 틀리게 아기를 먼저 생각하는 선생님이 고마웠겠지요.
선생님께서는 어쩔 줄 몰라하면서 너무고마워 하더라고 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우리공주님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돈받고 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면 그 선생님이 무엇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까.
어차피 그 선생님도 월급받고 일하는 의사일 뿐인데요.
하지만 마음만 조금 바꿔도 그렇게 가벼운 지갑을 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입니다.
얼마전에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다녀가셨습니다.
가지고 오신 짐중에 비타500이 두상자나 되더군요.
시장수퍼에 장을 보러가서 물건을 사고 계산하는 분에게 비타500을 하나 줍니다.
택배아저씨에게 수고하신다고 또 한 병 줍니다.
인사를 90도로 하고 갔다더군요. ^^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 공주님과 제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고 할때에
저만의 공주님이 그러면 안된다면서 저를 잡아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전도하기 위해 마음먹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경제력이
갖추어졌을때에도 공주님이 저를 잡아주겠지요.
생각만해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이런 사람이 나의 동반자라는것 말입니다.
이런 마음이 깨끗한 사람을 저에게 주신 하나님께도 늘 감사를 드립니다.
전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은 행운이 찾아온다고 가질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행복은 작은것에 감사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참. 정말 하고싶은 말을 안했군요.
여러분.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행.복. 입니다....
여러분옆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세잎클로버를 지금 바라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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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내년 봄을 기대해 봅니다.
내년 봄에 2세를 보시는것 아닙니까? 씨익~
날세~*
내년 봄엔 쑥도 캐고,
봄나물도 캐서...
내년 봄엔 쑥도 캐고,
봄나물도 캐서...
아. 일단 보릿고개를 넘으라는거군요. 감사. -_-;
그나저나 IE6.xx에서 코멘트 입력창의 버그(최종라인에서 엔터를 입력한 듯한 게시물 작성형태)가
갑자기 생겨난 이유가 뭘까요?
갑자기 생겨난 이유가 뭘까요?
이놈때문인가요?
이건 파이어폭스에도 보이는데....
<!-- 코멘트 리스트 -->
<br>
<!-- 코멘트 입력 -->
이건 파이어폭스에도 보이는데....
<!-- 코멘트 리스트 -->
<br>
<!-- 코멘트 입력 -->
아하...
코멘트에 답변용 코멘트가 달리면,
최종위치에 공백라인이 생기는 것이
사라져 보입니다.
거시기...
코멘트에 답변용 코멘트가 달리면,
최종위치에 공백라인이 생기는 것이
사라져 보입니다.
거시기...
거시기라면.... 부끄럽게..

우띠~~~!
찾아도 안보이는구먼...세잎클로버가.........^^
찾아도 안보이는구먼...세잎클로버가.........^^
주변에 네잎클로버 밖에 없나보지유

그것도 없삼....으앙~~~~~~!!
잊고 계셨군요.
목침 대용 레퍼런스(각종 언어...)에 끼워 두신걸...
목침 대용 레퍼런스(각종 언어...)에 끼워 두신걸...

그것마저도 담을 쌓은지 오래라서요.....ㅠ.ㅠ
아마 찾으면 꽤 델덴뎅.....ㅠ.ㅠ
아마 찾으면 꽤 델덴뎅.....ㅠ.ㅠ
스스로 담을 쌓았네요. 몰라몰라잉~
공룡책을 뒤져보셔요. -_-

아마도 오리요리 책을 찾아 보아야 할 듯 합니다.....^^

행복 하세요 ~
zzzz님도.. 해.. 행복.. 아유 부끄러..
가뭄에 콩나듯... 좋은 글이 올라오긴합니다.
지구를 정복하기위해 우선 외계의 침략을 대비해야 합니다.
행복은 쟁취하는게 아닙니다.
지키는 것이죠...흐흐~*
지구를 정복하기위해 우선 외계의 침략을 대비해야 합니다.
행복은 쟁취하는게 아닙니다.
지키는 것이죠...흐흐~*
가뭄에 콩나듯이라는 단어의 화살이 왜 저를 향해있는거죠? -_-++ 찌릿~ .. 후후훗~ 이놈의 인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