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다들 잘지내셨죠?

삼성의 갑질을 폭로합니다.

2019년 1월14일 삼성 인계원 운영 프로젝트에 들어왔습니다.

2019년 3월 27일 현업인 삼성 멀티캠퍼스 김희x부장이 운영업무가 아닌 차세대 프로젝트 수정업무(넥사크로)를 도와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원래 프로세스대로라면 인계원쪽 현장관리자인 미라콤 책임님께 요청후 들어와야 하는데 다이렉트로 메신저를 통해서 들어왔는데 그전주쯤 미라콤 현장관리자분이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모르니 메일로 업무보고서를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드렸죠...

그 이후 현장관리자분이 제게 과장님이 왜 멀캠차세대쪽 지원을 하시냐 해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한번 얘기를 해봐야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지난주 4월2일 저랑 계약을 맺은 도급업체 영업차장님이 앞에 커피숍인데 커피한잔하자고 해서 내려갔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철수 얘기를 하더라구요.(제 생각에는 보복성 철수같음)

현업이 철수를 요청했다고 하시네요....멘붕...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 

그러다 그 날 오후에 예전에 같이 플젝하던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운영업무가 있다고 해서 지원을 했어요

결과는 합격을 했는데 일정이 겹치는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다음주 수요일에 철수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후임자를 아직 소싱 못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그냥 철수해도 될까요??

솔직히 인수인계할 내용도 없습니다.

요약하면 지난주에 갑자기 현업에서 철수요청 도급법상 한달전에 얘기해줘야한다고 하면서 4월말에 철수요청 

근데 다음 플젝이 바로 잡힘.

인수인계하고 나가라함

어떻게 ㅎㅐ야할까요??

이런경우는 저도 처음이라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