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믿지 마라(Rely on no one)' 정보
'아무도 믿지 마라(Rely on n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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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이 터키의 공격에 존립까지 위태로와졌다. 중동 전략에 필요할때는 쿠르드에 손을 내밀었던 미국은 군비 절감 등을 명분으로 시리아를 떠나고 있다. 곧바로 터키는 분리독립 저지를 내걸며 현지 쿠르드족을 공격했다. 배신의 망령에 시달린 탓에 '산 밖에 친구가 없다'는 쿠르드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머니투데이' 기사 일부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291395
* * * * *
미국이 군사 전략적으로 한.일 이 두 나라에서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어디를 선택할까요? 당근 일본이 제 1파트너이고 이런 결정은 미국인이라면 당연한 결정이기도 합니다.
지도를 보고 있으니 참 지지리도 복도 없다 싶을 정도로 지정학적 위치가 최악이다 싶네요. 이런 사실에 기반해서 생각하면 박정희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핵에 대한 열망이 조국과 민족을 위한 진심어린 결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땐 나라꼴이 거지 꼴이라 자기 목 내어 놓고 결정한거죠.
정신 바짝 차려 빨리 자주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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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박정희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핵에 대한 열망? 무슨 의미일까요?

@쪼각조각 그냥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김재규가 아무리 무모하다 해도 당시 미국의 협조 없이 거사를 시도했겠나 싶은거죠. 쌓인 감정으로 우발적이라고 하기에는 자신을 믿고 따르는 부하들 그리고 가족들을 봐서 실패 확율이1/10000이라 해도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고 당시 깨인 지식인 일부, 학생들을 빼고는 대다수 국민들에 신망이 두터운 박정희를 죽이고 무사하기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그런 그가 질투와 시기로 가득차 범행을 계획하고 거시를 실행했다....
그의 나이와 직책 그리고 살아온 삶 등을 통틀어 보자면 전혀 그럴 사람이 아닌듯 한거죠.
그의 나이와 직책 그리고 살아온 삶 등을 통틀어 보자면 전혀 그럴 사람이 아닌듯 한거죠.

@묵공 우선 부마민주항쟁에 대처를 킬링필드급으로 처리하려던 것이 암살 원인이었지 미국의 협조는 차 후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총질을 할 정도면 뭔가 차곡차곡 감정이 쌓여야 한다는 생각이고 그 날 그게 폭발한 듯 합니다. 재판정에서 진술한 내용을 봐도 일관되게 자신의 신념을 진술하는 것으로 보아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살 이유에 대해서 설명할 때 친미 성향의 발언을 하는데 그것 때문에 CIA개입설이 거론되곤 하는데요, 제가 차후 문제라고 한 것도 미국을 거론함으로써 사형 집행을 막아야겠다는 생각과, 아직 자신의 쓰임새가 남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뭐... 사형이라는 단어에 나 떨고 있냐 정도로 압도 당하지 않을 인간이 몇 있겠습니까만은... 그리고 자주국방은 좋지만 박정희의 자주국방은 결이 좀 다른 것 같아 100% 좋아하진 않습니다. 당시 카터?인가요? 미국이 내정간섭하고 인권문제 거론하고 하는 것에 대한 몸부림이 첫 번째 이유라 생각되고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렇게 반미쪽으로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믿을 놈으로 미국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쪼각조각 네.저도 그런 의견이었는데 박정희가 생전에 이런 말을 했다 합니다.
'핵무장 끝나면 정권을 내어 주련다'
이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는 측근들 증언이고 저도 살짝 그쪽으로 치우치는 중이네요.
김재규 마음이야...그 누가 알까요? ㅎㅎㅎㅎ 그렇게 죽이는게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핵무장 끝나면 정권을 내어 주련다'
이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는 측근들 증언이고 저도 살짝 그쪽으로 치우치는 중이네요.
김재규 마음이야...그 누가 알까요? ㅎㅎㅎㅎ 그렇게 죽이는게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흔히들 이렇게 말하죠.
"세상에 믿을넘 없다."
"세상에 믿을넘 없다."

@亞波治 좋은 동맹이고 우방이지만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야죠.

@묵공 서로 필요에 위한 우방이고 동맹이니 묵공님 말씀처럼 우리몸은 우리가 지키는게 기본 이지요...^^

미국은 무조건 일본이죠. 더하냐 덜하냐의 차이일 뿐

@iwebstory 일본 하나 가지고 있으면 저 넓은 항로와 하늘 그리고 미사일을 통한 육지전 까지 가능한데 피를 흘리며 지켜야할 명분이 없죠.

@묵공 그러게나 말이죠... 여러 면에서 우린 참 힘든 나라인 듯.. 반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래 버티는 것 보면 대단한 듯 합니다. 토착 왜구 등 삽질 개그맨들이 없었다면 우린 이미 세계 빅3 안에도 들었을 듯.

@iwebstory 호르무즈 해협에 일본 자위대를 파병한다는 아베를 보고 있자니 이게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묵공 에이 설마 이렇게까진...라고 생각할 부분까지 현재의 아베 일본은 실행하지 싶습니다. 그 이상으로까지. 우린 넘 순진하게 생각해선 안될 듯.

@iwebstory 정은이의 큰 실수가 필요한 시기같습니다.

@묵공 어크.... 설마 버튼에 손 올리고 바르르르 떨어서 실수로... 어이쿠야 날라갔네 모드? 하하. 농담.
자주국방은 언제 들어도 좋아요. ~~



지당하신 말씀 만 하십니다.
고민없이 일본 선택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