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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자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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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캬라멜콩 땅콩과 산도 그리고 몽쉘 이 3종류를 자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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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저는 몽쉘 기본... 코코아나 뭐 좀 변형된건 맛이 없어서...
한입에 넣고 먹어야 맛있죠... 아메리카노랑 딱입죠 ^^;
마눌이 가끔씩 세일 할 때 한박스씩 사주는데(집에서 저만 좋아함, 마눌은 가나파, 딸아인 자유시간파)
냉전 일주일째... 기대하긴 어렵네요... 쩝... 급 땡기네 몽쉘
저는 항상 오징어땅콩은 일단 하나 삽니다.
그다음 산에 갈때 간식으로 몽쉘이나 산도를 선택하고요.
요즘은 뽑기라 하나요? 국자에 사카린 소다 넣고 휘휘 저어서 하는거요. 그게 제품화되어 나오는 막대 사탕 같은 것을 쭙쭙 빨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오땅콩은 술안주 간식으로 드실테고 달고나는 제가 먹는 몽쉘 역활이네요. 당분은 급 힘이 필요할 때 먹으면 딱인듯 합니다. 덕분에 울 딸어이한테 아침부터 사랑받네요.ㅎㅎㅎㅎ

요즘 집에서 제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저 어릴적엔 쪽자라고 알고 살았는데 요즘은 '달고나'라고 하더군요...

뽑기는


그리고 이거 만드시던 할아버지는 돌아 가셨겠죠?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361280_24616.html
전 쪽자란 이름조차 모르고 뽑기라고만 불렀어요. 쪽자가 맞을 것 같아요.
달고나는 하얀 각설탕같은 = 포도당 사탕 녹이는것이고요.
흰설탕 녹이는건 뽁기였나????
부산=쪽자, 대구=국자, 서울=(구)뽑기(현)달고나 등등, 색깔 땜에 똥과자란 명치도 있다고 하네요.
부산에선 설탕이나, 각이진 흰색, 핑크색, 그린색 모두 쪽자라 불렀어요...
https://namu.wiki/w/%EB%8B%AC%EA%B3%A0%EB%82%98
여기에 명칭 나오네요. 그러고 보니 어릴 때 우리 동네는 야바구라고 했어요
한참 바나나맛 과자가 유행하고서 바나나초쿄파이가 나왔던데...
전 82년도에 이미 노란색 바나나맛 쵸코파이를 사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아마도 짜가라서 그런거 같은데 암튼 맛있어서 자주 사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노란색 초쿄파이가요? 없어요 검색해도... 아는 사람도 없더군요.  당시 그런게 있었다고 하니까 또래 친구들도 구라라고 안 믿어 줘서리...
82년 나온김에 쪽자 팔던 가게에서 아저씨께서 따로 만들어 팔던게 있는데요.
스텐컵에 카라멜색깔로 걸줄한 죽처럼 끊여 팔던게 있는데
이게 이름도 기억이 안나고 검색해도 안 나와서리... 울 동네만 팔던건가...
82년 쯤에 문현 똥다리 근처 사셨던 분이면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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