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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망 학생 아버지 자살... 정보

세월호 사망 학생 아버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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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진행형입니다.

그들에게.... 우리 사회 적잖은 무리들은..

자식 목숨으로 장사한다고 하질 않나.. 갖은 모진 개소리를 쳤던 것들..

지금도 세월호 이야기 나오면.. 이제 좀 지겹다. 미래를 향해서 가자. 뭐 이런 소리나 해대고..

자식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자식을 어이 없이 잃어버린 것.

살아도 산 것이 아니었을테지요.

가슴 한 켠이 갑갑해져 오네요.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이젠 우리.. 추모란 이름만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 되어서..

그들을 품어줘야하고... 세월호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밝혀서..

알고싶지 않은 무리들도 있겠지만.. 이젠 과오도 우리의 것임을 알고.. 반성하고 사죄하고..

그러고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야겠죠.

추악한 과거를 두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만큼 추악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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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베충이들이 유족들 단식하는 앞에서 치맥을 할 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만일 내 자식이 저렇게 죽고 절규하는 내 아내 앞에서 어떤 놈이던 저런 모습을 보인다면 사지를 찢어 죽이겠다”라는 생각.

지금 생각해도 제가 정말 몹쓸 장면을 보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유족들은 얼마나 그 트라우마에 힘들었을지....

애도합니다.

댓글 15개

세월호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먹먹합니다.......
저를 처음으로 투표장을이끌었던 사건이기도하고..................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신천지랑 미통당 쓰레기들 때문에 열받아 있다가... 한순간 멍...해지네요. 자살하기까지.. 얼마나 참담했을까요...
베충이들이 유족들 단식하는 앞에서 치맥을 할 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만일 내 자식이 저렇게 죽고 절규하는 내 아내 앞에서 어떤 놈이던 저런 모습을 보인다면 사지를 찢어 죽이겠다”라는 생각.

지금 생각해도 제가 정말 몹쓸 장면을 보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유족들은 얼마나 그 트라우마에 힘들었을지....

애도합니다.
5천만 인구 중 또 한 명이 자살을 했을 뿐이라 여길 수도 있지만... 그 내용을 알면... 마음이 더욱..
내 소중한 자식이 납득할만한 상황으로 죽었어도 감당이 안될텐데... 그렇게 떠나보냈으니 오죽할까 싶고..
적어도 우리 사회가.. 진실만큼은 최소한 밝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위로만으론.... 가혹하단 생각이 드네요.
@iwebstory 동감합니다........동학년애들이 이제는 대학을 졸업할나이가 되었네요~~~
그애들을보면 부모마음이~~~~~~~~~~.................
마침...우리애도 한국경주로 수학여행을 얼마앞두지않은상태라서 학부모회의를열어 일본국내로 바꾸고..........
우리부부는 출근도못하고 빨려들어가는 배를 생중계로보며 아침부터 술마시며 아무것도못하는 어른에한사람으로서 얼마나무력했던지.......... 집사람은 발동동구르고 전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ㅠ.ㅠ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할 떼였는데 급작스레 사무실 전체가 웅성거리고 뒤숭숭해서 봤더니 누워있더군요. 잘 되겠거니 했는데 점점 상황은 나빠지고 직장이라 표정관리도 해야 해서 주먹만 꼭 쥐고 있었던 기억입니다.
너무 가슴아픈 뉴스입니다. ㅠㅠ

당시 브리핑하면서 실실 쪼개던 민경욱 낯짝을 뭉게버리고 싶던 충동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본가로 갔다가 그 광경을 본가 TV에서 얼핏 보고선 고속도로로 올랐는데.. 집에 도착해서 본 광경은 믿기질 않았습니다. 하루 하루 지나며 어처구니가 없어졌고... 한두달 지나며 경악했고.... 이 시대에 사는구나 싶어서 짜증과 우울증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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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뭔가를 이야기할 때는 좀 생각을 먼저 해보시고 조리있게 말하는게 어떨까요?
자신의 분위기는 착하다.뭐 그런게 느껴지네요. (세월호가족들의 아픔을 보자니)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
호흡에 어려움이 있으면 먼저 병원에 가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래로 가자고 말하면서 추악한 과거를 그대로 두고 나갈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데...이게 뭔 회괴한 소립니까..ㅋ 추악한 과거라는 게 뭔지...ㅋ
과거의 어떠한 사건의 부정적인 측면이나 아픔을 말하는 거 같은데...
아니 과거의 사건들이 한둘이에요? 부정적인 사건들이 한두개이겠어요? 그것들은 다 해결돼서 미래..즉 현재에 와 있는건가요? 해결안된 것들이 수두룩한데...어떻게 지금에 이르러 있죠?

머리속에 체계가 마치 코드가 꼬여 있는 것 처럼 뒤얽혀 있는 것 같네요..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것은 뒤엉켜 있으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고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귀하는 과거의 많은 부정적인 사건/사고들이 있는데 혹시 직접가서 손이라도 한번 잡아주고 이런 이야기하는건가요?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 유괴당하여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이. 지하철 방화사건, 건물붕괴, 한강로 화재. 연평도도발, 멀리갈거도 없습니다. 대구코로나로 지금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혹시 마스크몇장이라도 보내주셨어요? 아니면 전화 한통이라도 해서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격려라도 해주셨어요? 그게아니라면 멍멍이소리하지 마세요..

역사가 흘러가면서 아프지 않는 사건이 어디있겠어요..그것들은 다 말끔히 정리되었어요? 그렇지 않으면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면 안된다구요? 이런 주장은 아주 x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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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더 조언하죠.
남에게 자신의 입장이나 느낌을 전하고자 할때는
핵심을 강조해서 이야기하세요.

"그들에게.... 우리 사회 적잖은 무리들은.." 이렇게 애매하게 주절대지 말고
이런식으로 말하면 읽어가면서 그 무리들이 누구지?하고 읽는 사람이 추리를 해야하잖아요,
그래야 할정도로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참...
어떠어떠한 집단이라고..바로 지칭을 하세요, 추리하지 않게.

1.자식잃은 부모의 아품을 전하거나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면 ..현재 그분들의 상황이나 느낌이 직접적으로 와닫게...쓰세요. 시간 지나면 사람들이 다 잊어 먹기 때문에 좀 절절하게 쓰세요

2.과거의 아품을 잊지 말고 돌아보자는 거면 왜 유독 그 사건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쓰세요, 한문장 안에서도 앞뒤도 안맞는 얘기 쓰지 마시고, 이건 다른 댓글 참고하시고.

3.타인의 아품이 남의 일이 아니고 곧 우리 자신들의 아품이라면 세월호만 말하지 말고 대구코로나로 인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는 사람들의 슬픔에 대해서도 말하세요. 세월호만 말하면 흔히 말하는 이거,,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이구만 하는 오해를 주지 않겠어요?
아니면 세월호 선동꾼이나...
아니면 마치 세뇌된 듯한...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인가 하는 오해를 줍니다.


동감합니다.

여기 보면 몇몇사람들이 특정 정당,종교 공격하면서 분열일으키려고 하네요. 가뜩이나 차이나 게이트로 시끄러운데 조선족으로 오해받기 싫으면 잘살고있는 자유대한민국 흔들지마세요. 그분들 특징이 현정권은 뭔짓을 해도 옹호하시드라구요. 조선족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지금 광주대구 달빛동맹으로 지역감정 허물고 있는데 국민분열 그만시키시기 바랍니다.
음...... 차단해서 글은 안보이는데.. 댓글 읽어보고 대꾸할 가치는 없어서 차단하고...
음... 님의 글이 있어서..
음...하고 쓰고 가겠는데.. 전 잘나진 않았어도.. 착하진 못해도.. 도려 사악하죠..
님보단 좀 나으려나 모르겠네요.. 닉네임도 생각이 안나네.. 전 나름 두 구좌 정도 정기 후원 하고 있고요.
년 단위로 기부도 허접하나마 백 넘게씩 하고 있소이다만......
안그래도 대구에 이번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부족하나마 단체를 통해 150 보냈습니다만..
아참.. 마스크 등도 대거 보내고팠는데.. 저희집 쓸 마스크도 구할 수 없어 그건 못보내겠네요.
외제차 사고 싶은데... 자제하고 모닝이랑 크루즈 타고 다닙니다. 42평 꼭대기층 사고픈데 자제하고 차라리..
부족하나마 이래 저래 기부 아닌 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네... 좌빨.. 빨갱이 소리 많이 듣지요.
님은요?? 후후.. 도대체 뭘 하시나요..? 전 자영업자지만 신고하는 세금 장난질 안치고 백퍼 신고해서 다 냅니다..
심지어 현금 수입도 죄다 신고합니다.. 댁은요??
차단이라 모르고 넘어가다가... 구다라님 글 보고 다시 생각나서 조금.. 빡치긴 하네요.
솔직히 세월호 천안함 등등은 너무했지 않나요..?
님 글을 자주 보아서 내 느낌이나 생각을 적어볼게요.
생각을 적을 때는 내용이나 문맥이 어느정도 무리가 없어야 하는데...
단어선택이나 문맥이 맞지 않아서 읽는 사람이 먼저 거슬리구요,,

게다가 편향된 생각을 늘어놓습니다. 몰라서 그렇겠지 하고 무시하는데..
문제는 지속적으로 그걸 노출시킨 답말입니다.
그래서 반대견해을 가지고 있는사람은 아주 거북해지겠죠?

정치적 또는 가치관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을 말하고 싶으면 그 반대편의 관점이나 입장도 생각해보면서 쓰세요.
그런데 그런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마치 딱딱하게 굳은 머리에서 나오는 거 같은 경직된 내용을 늘어놓으니
정치적으로 다른 입장이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입장을 내놓게 되는거죠,
그러다보면 토론,논쟁으로 흘러갈 수 있는데...
그 논쟁 과정에서 님의 논거가 아주 취약합니다. 논리적이지도 않구요,
그래서 받아들이기 어렵게 되는겁니다.

나이가 40대면 철부지 애들도 아니고 
정치적 또는 가치관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 표현할 때는 신중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주 경직되어 있는, 지식이나 정보도 부족한거 같은 글을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주 이야기하니 기본적인 지식, 정보를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님의 취약하고 편향된 그것을 보면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좌우의 관점의 문제가 아니고요,

그리고 자주 앞에 나서서 말하는 사람이 그걸 읽을 사람에 대한 배려없이
1)부적절한 어휘선택 및 문맥으로 2)뭘말하려는 건지 불분명하고 3)논거거 취약한 내용을 자주 나서서 말하면 짜증스러워진다는 것입니다.

꼭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해야 님이 말하려는게 잘 전달되고 다른 사람도 그것에 공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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