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바꿀때의 고민...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직업을 바꿀때의 고민... 정보

직업을 바꿀때의 고민...

본문

여러분이 지금 하는일을 그만두고 전혀 새로운 일을 한다고 할때

 

누구든지 고민이 될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럴때 결심을 하게 되는 배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게 있을까요?

 

추천
0

댓글 8개

나이 그리고 이젠 해이해지다 못 해 더는 발전이 없는 이 직업에 대한 마음가짐 그리고 가족들의 미래...고민 많으시겠네요.
이럴때의 결심은 어디서 나올까요? ㅡㅡ; 하는게 맞을지 안하는게 맞을지 고민에 흰머리가 힘차게 뚫고 나올것 같습니다. ;;
수 많은 이유와 결심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주요 했던 마음가짐이 “내 인생이 뭐가 그래 중요해서...” 라는 건데 이렇게 남기면 가족들을 위한 희생적인 참 아버지로 보일테죠? ㅎㅎㅎ 그러나 꼭 그런 희생은 아니였죠. 내 자식들 웃으면 내가 행복하고 내 아내가 행복해 하면 내가 행복하고...결국 내 자신을 위한 그런 행동이었던 거죠. 40대 초반까지 저는 남자가 한번 태어나서 처와 자식을 잊은 채 고집스레 한 우물을 파다 보면 결국 성공해서 모두 같이 행복해질거란 확신같은 것이 있었거든요. 근데 삶이란 것이 꼭 그렇던가요.

무튼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그렇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깊게 고민하시고 인생에 전환점이 될 현명한 결정 하셨으면 합니다. 길은 어디에도 있지만 그 어떤 길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이런 글이 정치성 글을 쓰는 것 보다 더 힘드나 봅니다.ㅎㅎㅎㅎ
전 한가지일만쭉~~몇십년을해온터라.......지금부터가 고민(?)입니다........
나머지인생 뭘하나.............
그냥 놀러다니면서 낚시나하기엔 좀더기다려야할거같고..............
그러타고 뭘시작하자니 선뜻손이안가구요..............
음식만들기,도예등 취미는 여러가지있는데..........
직업으로하기에는 아닌거같고.....................ㅎㅎㅎ
기혼자 남성 기준.
제 갠적으론.. 기존 직업보다 효율적인지.
시간 대비 수입이 괜찮은지.
월 총 수입이 괜찮은지.
시간의 자율성이 조금 나아지는지.
내가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고 준비된 상태인지.
뭣보다 처자식 먹여살릴 수 있는 직업인지..

현실적인 부분이네요.
저도 완전 다른 것으로 바꾼터라.
뭐든 홧팅하시길
기혼자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있으면, 더 그런 생각을 할것 같습니다.
대부분 현실적인 부분이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생각을 머리속으로 하는 부분 입니다.

응원 감사 합니다.
전체 195,254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86 회 시작24.04.12 12:32 종료24.04.19 12:32
  2. 참여50 회 시작24.04.12 12:32 종료24.04.19 12:32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