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러 나갔다 신분증 분실... 정보
마스크 사러 나갔다 신분증 분실...본문
혼이 너덜거립니다.
마스크 사겠다고 줄서서 겨우겨우 마스크는 샀는데
집에 오니 신분증이 없습니다.
이동경로 역으로 찾아 보았으나 허탕
결국 이런 사단이 OTL
새로 만든지 1년도 안된건데...
주민센터 전화하니 사진 가져와서 제발급 하라는데 당장 사진이 없어
분신신고만 하려니 오후 5시 59분 ㅎㅎㅎ
방법 없냐고 물어보니 민원24에서 된다네요.
역시...
후딱 신고 했습니다.
찝찝하고 찜찜하고 아깝고 그렇지만 금융관련 피해를 안 보려면 필수라서...
어쩌다 신분증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역시나 신고철회도 민원24에서 됩니다.
혹시나 같은 경험 하실지 몰라 글 올립니다.
추천
0
0
댓글 10개
분실자 이동경로 --> 약국(CCTV 확인 신분증 돌려받음) --> 복권방(5000원 당첨이라) --> 버스정류장(CCTV 없음) --> 버스(버스회사 직원 칼퇴라 전화 안됨) --> 집앞 정류장(CCTV 없음) --> 집(엘베 CCTV는 믿을게 못됨)
뭐는 몸에 붙어 있어서 참 다행이지요.
???
농담입니다.
???
농담입니다.
@상석하대 뭔말을 하고 싶으셨을까? 저를 궁금하게 하지 마세요.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이라 찾아 갈지도 모릅니다. ^^;;;
@as12as 여성이 아니시라면 쉽게 공감하지 싶습니다.
@상석하대 물음표 갯수에 맞는 단어가 얼른 떠오르지 않습니다. 맞다 거시기 ㅎㅎㅎ
신분증이 지갑에 있다는 가정 하에, 복권방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혹시 교통카드도 지갑에 넣고 다니시나요?
혹시 교통카드도 지갑에 넣고 다니시나요?
@휴매니아 평소 뭘 가지고 다니는걸 싫어 합니다. 카드도 핸폰케이스에 후불교통 되는 놈으로 한장 넣고 다닐 뿐입니다. 마스크 때문입니다. 모두 OTL
복권방은 사장님이 못 봤다고 하시고...
가장 의심스러운건 버스 안 입니다.
핸드폰 케이스가 쫀득거리는 탓에 주머니 물건이 잘 딸려 나오는데
마침 전화기를 꺼낸다고 자리에 앉아서 꼼지락 거리다 떨어진거 같습니다.
이넘의 버스 의자들이 패딩입고 앉으면 꽉낄 정도로 좁아서리...^^;;;
복권방은 사장님이 못 봤다고 하시고...
가장 의심스러운건 버스 안 입니다.
핸드폰 케이스가 쫀득거리는 탓에 주머니 물건이 잘 딸려 나오는데
마침 전화기를 꺼낸다고 자리에 앉아서 꼼지락 거리다 떨어진거 같습니다.
이넘의 버스 의자들이 패딩입고 앉으면 꽉낄 정도로 좁아서리...^^;;;
@as12as 친절한 버스기사님이길 바랄 뿐이네요.
어여어여 님의 손에 되돌아가길 기대해봅니다.^^
어여어여 님의 손에 되돌아가길 기대해봅니다.^^
@휴매니아 신분증 === 마스크2장 인 상황이라 글쎄요...
신분증도 반려견칩처럼 조만간~~
잃어버릴염려없이 사람몸에 심을때가 올겁니다...........
그때까지 꼭~~살아계십시요~~~ㅎㅎㅎ
잃어버릴염려없이 사람몸에 심을때가 올겁니다...........
그때까지 꼭~~살아계십시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