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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무서운거다.
그쯤인데..
가족이 암에 걸리면.. 무서운 것이다란 느낌 그 이상이 되어버리는 듯.
1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실감나지 않는 암..
그 와중에.. 와이프의 고모분께서 운명을 하셨네요.. 암으로..
이러니.. 아버지 생각이 더 나고...
요즘.. 코로나19로 시끌법썩하지만...
인류에겐... 여전히 암이 더욱 두려운 것인데..
암과 뇌줄중만한 것이 있을까 싶네요.
모두...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멋진 삶은 아니더라도.. 욕먹을 짓 하지 말고..
그렇게 그렇게.. 힘차게 살았으면 합니다.
결혼식은 좋은데..
장례식은 너무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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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피아이 제가 거의 반쯤 드러누워서... 와이프만 다녀왔네요. 참 좋으신 분이셨는데... 암이란 참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