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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출신 개발자의 기록입니다.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제 군 전역하셨다면 . . .
본인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20대라면 결코 나이가 많지 않다는것을 말하고 싶네요
시간도 충분히 있고 인생을 살다보면 기회도 많답니다.
내가 예전에 29살일때 고민을 많이햇죠
나이도 벌써 29살인데 이렇게 애들처럼 살아서야 되겠나 하면서 말이죠 . . .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나이도 결코 많은 나이도 아니니까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세상은 한번 배운 기술로 평생 먹고 사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여기 냑(SIR의 한타)에서 활동하시는분들도 평생 개발하면서 사시지 않고
IT업종에서 포기하고 다른 업종으로 가시는분도 종종 있답니다.
그러니까 군에서 제대하면 바로 이어서 무언가 확실히 해야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생길수 있어요 . . .
충분히 시간을 갖고 본인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결코 늦지 않습니다. 나이먹고 폐업하고 다시 진로 생각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요즘은 어차피 코로나19시대라서 사회가 중단된 상태라고 보셔도 됩니다
나라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해서 있는 직원도 줄이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시고 . . . 취업이나 진로걱정만 하시면 안되고
마스크 쓰고 공원에서 운동도 하시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젊은것 하나만으로 hooeee님은 저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웹개발만 안하시면 됩니다. 워낙 레드오션이고 배울건 겁나게 많코... 리묵스나 임베디드는 당징 먹고 살 수 있고 멀리 보려면  당연히 c 공부하시고 먹거리를 위해 파이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