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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과에 진정성을 의심해 봅니다. 정보

교회 사과에 진정성을 의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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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교회에서 "교회가 미안 합니다" 라는 현수막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교회의 사과에 진정성이 의심되기만 합니다.

 

교회 및 관련자들이 펜데믹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미 신천지 사태를 겪었고, 정부및 방역 당국의 몇번에 걸친 권고가 있었음에도, 

그들은 종교와 사업체는 다르다며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심지어는 기독교턴압이라고 하고,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매도하며 "교회를 없애려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까지 했던 그들이었습니다.

 

결국 상황이 악화되고, 국민여론 대부분 반감이 나오고, 

정부에서는 구상권 청구라는 카드까지 나오니, 

에둘러 사과를 하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기독교계 전체도 아니고,

장로교 전체도 아니고,

특정 종파의 분회에서 나온 사과라는건,

그들이 잘 쓰는 단어인 "일부"의 사과일 뿐입니다.

 

 

지금 본인의 이러한 글에도 분명 반감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지난 3월 신천지에게 한 발언들을 다시 돌아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들 교리에 있는 이 내용을 상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태 7

3 :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누가 6:41 ~42, 마태 7:4~5)

 

본인의 글에 욕을 하셔도 됩니다. 

아울러 그런  분들에게는 이런 내용도 같이 드립니다.

(문맥 타령 이전에 진정함과 간절함으로 성경을 읽어 본 교인인지 상고도 해 보시길...)

 

누가6

31 :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잠언 11

25 : 남에게 은덕을 베풀어야 풍부해지고 남을 대접해야 저도 대접을 받는다.

 

 

에베소서 4

31 :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건전한 비판 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독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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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교회라는 곳들. 크리스챤이라는 분들. 거진 짜가라 그런거죠. 맨날 빨갱이 입에 달고 사는 양반들이 목회자로 보이진 않고. 주여주여하며 친목과 영업의 수단으로 여기는 믿는 행위에만 매몰된 종교는 진정한 믿음과는 거리가 있죠.
저들의 행각들은 극히 일부가 아니죠.
새계적 대형교회들 자체가 뒤로 음흉한 짓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저들을 믿음이 있는 자로 보실까요.
성경에도 표현되었듯. 실제 믿는 자는 극히 드뭅니다.
그러니 저러고들 있죠.
한국에서의 믿음의 횃불은 이미 넘어갔다라고 90년대 한 분의 목소리가 기억나네요. 이미 한국은 쯔쯧 상태입니다.
3 :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반사 ~! 이구문은 어차피 지들 유리한데로 가져다 쓰면 그만인 구문...양쪽다 쓸수 잇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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