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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되기 쉽습니다. 

다들 신중히 생각하세요.

 

진주 가져와서 진열 해야지...했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방치 했더니 점점 흉물이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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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저도 심각합니다. 직밴한다고 구매한 기타만 4대인데.. 정착 치는건 꼴랑 1대네요 ㅎ
(이 와중에 또 사고싶은 기타만 3대 ㄷㄷㄷㄷㄷㄷ)
제가 얼마전에 그랬습니다. 유투브에서 음악 듣다가 클래식 기타 고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정색하며 뭐라고 해 줬네요. 조금만 방심하면 훗날 쓰레기가 될 물건을 큰돈 주고 지르니.....ㅉㅉㅉㅉ

돌쇠님도 방심하지 마세요~!
사실... 베이스기타도 한대, 드럼도 두대 있다는게 더 큰일입니다 ㅠ
거기에 옵션으로 PA시스템(콘솔,파워,스피커2조), 기타앰프 2대, 베이스앰프 1대, 신디 2대,,,,,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목숨을 내놓은것 같습니다.
저... 전직 15년차 라이브가수였습닏ㄷㄷㄷㄷㄷ (수도권 안가본 카페가 없네요 ㅎ)
질리고 질려서 무대에서 이제 노래 안부릅니다. (노래방도 안감 ㅋ)
전 요즘 마사지 체어에 꽂혀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거 가져오기도 뭐하고 하나 살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요즘 아마존 프라임 가입하고 쇼핑이 취미가 되었네요.....ㅎ
저도 아마존 앱을 좀 깔던가 해야지 자꾸 알리익스프레스만 접하게 되니 생각이 중국스러워지는 듯 합니다.
그때 인사파이어2 나 좀 싸게 나왔으면 하는데 그렇게 잘 팔리는 물건이 블랙프라이데이때 막 50% 세일하고 그러지는 않겠죠?
마사지체어 보다는 세라젬이 좋습니다.  7000불자리도 해 봤는데,  세라젬보다 못합니다.

요즘 마사지 체어도 자동으로 누울수 있게 되기는 하는데, 세라젬의 65도정도로 뜨겁게 덮혀 놓고 한 40분 있으면 코를 골면서 자게 됩니다.

미국서 세라젬 V4 판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UI는 개판이지만. ㅎㅎ)
저도 어머니께 해 드릴까 말까 하는데 우리 어머니는 제가 뭘 해드리면 돈 아껴쓰라며 더 근심을 하셔서 뭘 해드리기가 두렵고 그렇습니다.
돈 때문에 무조건 반대하셔서..  누나가 산다고 하고, 샀습니다. 도착할 때쯤 카드 결제 때문에 눈치를 채셨지만. ㅎㅎ
뭐 이런저런 인생이 있는거지용 ㅎ
덕분에 밤일 접고 40초반까지는 와이파이님의 친인척 전속 축가 가수로 활동했었습니다. ㅋ
(거의 강제 ㅡㅡ;)
본업은 드럼이었으나...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결국 밤일로 드럼은 돈벌이가 아니되어 취미로 하던 노래로 밥벌어 먹게 되더군요. 소음은 아니었는지... 나름 팬덤도 형성(저.. 젊은 ㅊㅈ들 핡핡)되었으나 마나님의 흑마법이 어찌나 강했던지 ㅋ

다음생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ㅡㅡ;
저도 낙원상가 앞 그 째즈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섹시하지만 않았어도 지금쯤 이루마 아류는 되었을 텐데....각 실에 칸막이를 쳐 놓았는데 그냥 그 선생님이 옅에만 오면 손이 그렇게 떨려서 3달 선납하고 2일 나가고 나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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