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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산세 정보

미국의 재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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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산세가 %가 높습니다. 캘리포니아가 1.25%정도로 제일 쌉니다. (타주는 4%넘는곳도 있다고..)

 

다운 계약서가 없습니다. 무조건 에스크로 회사를 통해서 이뤄짐.  (부동산 사기가 일어나기 힘들죠. )

 

10-20년전에 30만불에 사면 에스크로 때문에 정확하게 보고 되고, 이 때 재산세(프러퍼티 택스)가 정해 집니다.

 

집 값이 폭등을 해도, 현재 100만불이 되어도,  재산세를 올리는 것은 3%(5%인가) 이상을 못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집값이 현재 시세보다 떨어지면 조정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살면 할인도 해 줍니다.

 

그러나 이 집을 사는 사람은 100만불에 대한 프로퍼티 택스가 매겨집니다.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50억짜리 살고 싶은 사람은 최소 1.25%면 일년에 재산세만 6천만 내고 살고

 

30만불짜리 집도 택스가 7-8천불정도 내야 됩니다. ㅎㅎ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0121203120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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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얼마전 티비 다큐에서 미국은 돈이 있어도 세금계산부터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식이면 투기가 일어나기 힘들겠죠.
미국은 또한 하루에도 수십번씩 부동산뉴스로 도배질하는 부동산 광고로 먹고사는 기레기도 없겠죠. 집값 대책 발표하면 바로 그날부터 전세폭등 기사가 도배되고 전세대책 발표되면 바로 집값폭등 기사가 몇날몇칠 도배되는 신기한 나라 기레기군단 말입니다.
국회의원이던 기자던 그들이 가진자의 기득권이겠죠.  미국도 이것 저것해서 빠져 나가는 놈들도 있지만,  대부분 합리적인 부분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다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에스크로회사가 많은 일을 합니다. 
사는 사람이 당연히 입금해야 되고,  보험 관련, 세금 관련, 관리비 정리, 부동산 비용등...

전기/수도등 유틸리티 비용도 해줬던 것 같네요.

사는 사람은 비용 포함해서 얼마 입금 끝.. 그러면 에스크로 회사에서 키를 줘요.

집에 대한 하자 검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도 비용지불하고, 이 사람들이 찾지 못하는 것은 1년간 집 보험을 들어 주고..

집산지 2-3년되니 금방 다 까먹네요..

하여간 에스크로 회사에 수수료가 더 나가긴 하지만,  집에대한 리스크를 많이 줄여 주죠.
한국 부동산 쪽은 부동산 업자가 중간에서 장난질 하는 것 때문에 ...ㅠㅠ
피해보는 사람이 가끔 생기죠^^

이런 건 법으로 만들어서 강제 해야 좋을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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