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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40% 오른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시총 1위 넘본다 정보

한달간 40% 오른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시총 1위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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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양극재 시장에서의 높은 기술력을 무기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추가 급등에 힘입어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뛰어오르면서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마저 위협하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0.71% 내린 5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지난 6월만 해도 17만6600원에 그쳤던 주가는 전날까지 56만4500원을 기록하면서 5개월 사이 무려 219.6% 급등했다. 이달 들어서만도 39% 올랐다.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약 12조3800억원까지 커졌다. 최근 들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불과 2조원 차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시총 순위는 지난해 말 7위에서 올해 2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약 2024억원 규모의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사들였다. 같은 기간동안 기관은 314억3495만원, 개인은 1조1752억원을 팔아치웠다.

에코프로비엠의 상승 배경에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배터리 핵심 부품인 양극재를 생산하는데 이 분야에서 최고 기술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른 글로벌 배터리 시장 규모에 대해 연 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즉, 에코프로비엠 역시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고성장을 이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증권사에서도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줄상향에 나섰다. 시장 성장성을 고려할 때 아직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목표가로 80만원을 제시했다. 양극재 생산능력을 상향하면서 이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판가는 재료비와 가공비로 구성되고 양극업체의 마진은 가공비에서 나온다”면서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서 원가 절감이 필수인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원재료 내재화와 리사이클이고 이를 모두 계열사를 통해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는 업체는 에코프로 그룹이 유일하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일 에코프로비엠 목표가를 55만원으로 상향한 뒤 하루만에 목표가를 70만원으로 다시 올려잡았다. 하이투자증권 역시 목표가를 64만원으로 올렸다. 정원석 하이투자 연구원은 “각국 친환경 정책 강화로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수주잔고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최근 생산능력 증설 움직임은 이미 확보돼있는 수주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만큼 현재 주가에 미래 실적 성장 기대감을 선반영해도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도 한번씩 지켜봐야할 장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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