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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택배인데

파손주의! 반달 개구리 접근금지!

 

걷는게 건강에 중요한데 알아도 염두에 두는 사람이 그닥 없을 것이다.

현대인은 걷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이것도 이미 다 아는것이다.

특히 책상에 앉아 장시간 코르랑 씨름하는 개구리들은 바르게 걷는게 정말 중요하다.

될듯말듯 안되면 스트레스받으며 장시간 앉아있게 된다.

나도 그놈보드에 당했다. 근육이 나빠졌다,

그러니 더 움직이지 않게 되고 악순환이 이어진다.

 

걸을 때도 왼손에 휴대폰 들고 꾹꾹거리면서 걷는다.

이거 아주 나쁘고 위험하다.

이동할 때 아무생각없이 발이 앞으로 나가고

휴대폰들고 늘러야 하니 팔은 흔들지도 않는다.

 

앞으로 사람답게 걷고 싶은 개구리들은 걸을 때는 반드시 이렇게 하라.

나는 평생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모르고 살았다.

어디 가야지 하고 생각하면 그냥 몸이 직진했던 것이다.

 

적당한 보폭으로 걷고 앞다리가 착지할 때 뒷굼치부터 땅에 닫게 해라,

뒷다리는 엄지발가락으로 땅을 밀어내듯이 추진력을 준다,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려야 한다. 휴대폰 보지마라.

자세가 나쁜 사람은 뒤로 걷기를 1회 1분씩 하루에 10회정도 연습한다.

사용하지 않는 다른 근육이 강화되고 자세가 바르게 된다.

 

쓰고 보니 상황에 좀 안맞게 되었나보다,

개구리들한테는 두 뒷다리로 바르게 차고 올라가는 법을 알려줘야 하는데 ㅋㅋ

암튼 허리가 안좋은 개구리들은 내일부터라도 

참새가 알려주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바른자세로 걸어라.

이거는 내가 다니는 다른 외국 마을에서 운좋게도

어떤 현자를 만나 배운 것이다.

 

건달도 아니고 양아치도 아니고 반달개구리들은

어차피 여기저기 끼어들면서 활동량이 

많을 거니까 안해도 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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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반품요.
사유 : 비아냥은 주문한적 없어요.
하지만 문장이 읽기 편해져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반품요.^^;;;
받은 것은 기억나질 않고 / 준 것은 기억이 나고
받을 것은 반드시 받아내고 / 손해 볼 생각은 절대 없고
올챙이가 그 시절을 잊고 남 탓하고 / 내 편한 대로 세상을 판단하고
내가 잘나서 잘된 것이고 / 날 가르친 사람은 지구상에 없고~
그러하다~ 저러하다~ 내가 마치 신과 동급이라 생각하여 현답을 말하려 하고,

= 자유가 주는 오만함과 망각 같습니다~
  저도 이러한 오만한 인간으로 살아왔습니다.

남에게 지적 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듯 합니다.
남에게 지적 받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싫은 듯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무언가를 알게 되고,
남에게 얻음이 있으면 감사를 표현하고,
미약하지만 최소한 인사 정도는 드립니다.
누군가 에게 도움 준 것을 생색내지 않으려 합니다.

자식에게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미완성인 인간이라 아직 까진 자식에게만... ^^:)

완성되지 않은 저는 나이가 들수록 감사한 분들이 많아집니다.
내가 지금보다 어린 시절에 참 오만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욕심을 조금씩 버리려 애써보고, 뒤를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싶어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말이 길어지니 생략~


제가 개구리면 어떻고, 두꺼비면 어떻습니까~ 택배기사면 어떻습니까~

누군가 작성한 글의 내용에 불편함의 범위를 정한다는 것은 모순 같아 보입니다.

읽던, 쓰던, 비판하던, 칭찬하던...

자유게시판은 모든 글들이 공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 오래전 작성한 내 글을 보고 웃어봅니다.
참 글 못쓰는 제가 맥락 없이 댓글을 적었습니다. ^^:

다들 조금씩 마음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선물하시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매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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