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꼰대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점점 꼰대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정보

점점 꼰대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본문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그러고 있다는걸 느끼면서

소스라치게 놀랐네요 ? 

 

스스로 꼰대화 되어가고 있는 자기자신을

알아차릴 때는 언제인가요?

저는...

1. 꼰대가 아니라고, 강변할 때

2. 다 해본거니까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어떨까의 뉘앙스로 말하고 있을 때

 

오늘 두 가지 모두를 그만 시연해버리고선

차에 앉아 후회중입니다. ? 

추천
3

베스트댓글

댓글 16개

아주 오래된 수천년 전 메소포타미아의 설형 쐐기문자에도 요즘 자주 사용하는 말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쯔쯔 요즘 젊은 것들은..."
꼰대근성은 아담 때부터 인류 멸망 때까지 존속될 거에요.
거부할 수 없는 유전적 대물림의 영역입니다.
초등학생들도 똑같습니다. 동생한테 나 니 나이땐 안그랬다... ㅋㅋㅋ 매일 겪고 있습니다.
그걸 알아챘다는 건 꼰대 전 단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반성하고 계시니까요.
나도 꼰대인가?
나이에 따를 수도 있지만, 지위에 따라 꼰대로 보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동료가 아니라 상하관계로 보게 되기도...
그러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맞습니다 항상 경계하고 그러지 않으려 노력하되, 본질이 호도되는 것도 유심히 살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체 672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4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