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때 여기 게시판에서 노는 사람들이

맘에 들지 않아 뭐 이딴데가 있나 싶기도 하고

기분나쁜 소리도 늘어놓곤 했는데....ㅋ

(놀구리는 빼고) 사실 여러분들은 어려운 분야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에요.

하두 포화되다보니 대접도 제대로 못받고,

일부 실력이 출중하신 분은 내 생각에는 족히 20년 이상

현업에 종사하신거 같구요.

그렇지 않고서야 방대한 분야에 디테일한거 까지 알고 있거나 

끌고 올수가 없어요.

보통만 해도 10년은 훌쩍 넘기신거 같고,,

질문을 해보니  알 수 있더군요.

이거를 조금 해보니 아주 성격이 지랄같아지는 거 같습니다요

철자 하나에 신경쓰이고

링크 표시가 

../test?sfl=wr_id&stx=102

이렇게 되어 연결되는데 전혀 이상없는데

왜 도메인까지 바르게 표시 안되나 눈에 거슬러지고

그러니 내가 끄적거리다가

받침이나 오타 그대로 글을 올려도

그거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을 때면

참 성격들 지랄맞네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내 성격이 그렇게 되겠어요

ㅋㅋ

존경한다고 하니까 다음날 진짜 존경하는줄 아나보네?

ㅋㅋ

라고 하는 개떡같은 인간도 있던데...

사실 나도 이걸 끄적거리기 시작하면서는 그 차를 탈까하다가 ㅋ

쓰다보니 솔직히 여러분들이 

어려운 분야와 환경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멋진 분들이고 어찌 이런 거까지 알고 있을까 싶을 때는

부럽기도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