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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가 있다 생각하시나요? 정보

“자유의지”가 있다 생각하시나요?

본문

 

https://youtu.be/Q5RE-2e50UA

 

우리는 자유의지가 없는 필연성이 존재하는 우주에서 자유의지가 있다 착각하며 살고 있다. 

-스티븐 호킹-

 

운, 운명, 점술 등등의 생각이 나이와 함께 크게 자리하게 되어서인지 영상을 시청후 많은 생각이 들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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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만약에 미국에 안왔다면,  투자를 안했다면 어땠을 까 생각은 해보지만, 항상 후회를 안할려고 합니다.  동영상 내용은 어렵운 것 같아서.. 
선택과 후회의 반복이라고(그리고 자기 합리화)
저도 가끔은~ 저도 일본에안왔다면..........
선택지가있었을떄 일본이아니고 미국으로갔더라면~~
그냥 한국에서 힘들더라도 주변 외면도좀하고 학교졸업하고 취직했더라면~~
밤에 잠안올때......이런저런...........ㅎ
요즘 결정하는 일들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다가 보니 많은 생각과 함께 후회도 몰려고 심경이 그래서 올려보았습니다. 일은 너무 많은데 이렇게 가는 것이 맞는 건지와 상황에 몰려 이렇게 일을 들어 가도 괜찮나 싶고..복잡하시죠?ㅎㅎㅎ
이 영상을 시간관계상 보지는 않았으나..
자유의지는 종교에서거론하는 것 입니다.

인간이 어떤것인가를선택하는데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는 능력 또는 사고로서,
심지어 신에게까지 대들 수 있도록 신이 창조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도 거부할 수 있었다...

이것이 항상 과학과 부딪히죠.
영상을 보시면 지극히 과학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저는 말이 불교지 종교가 없는 사람인데 요즘 드는 생각이 "내가 노력해서 챙취가능한 것이 있기나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올려보았습니다. 제 삶이라 그러겠지만 지난 세월을 생각해보면 성공과 실패는 제 노력여하와는 아무 상관없는 듯 느껴져서요.

어떤 일은 놀아도 늘 성공하고 또 어떤 일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실패를 거듭하고...
한 10여년전에 영국에서 실험한 게 기억나네요. 컴퓨터를 사람 호르몬 분비 작용을 모니터링하게 하고 어떤 사람에게 질문을 던졌을 때 그사람이 예 아니오를 답변하기 전 이미 7, 8초 전에 그 대답을 컴퓨터가 무슨 답이 나올지 알아내는 실험이었습니다. 그 때 결론은 모든 인간 의사 결정은 단지 피지알러지의 결과다.. 뭐 그런 실험요. 요즘 서구는 더 나가서 자유의지가 아니라 자아 자체가 허상이다라는 조류로 흐르고 있습니다. non duality라고...

개인적으로도 가끔 난 누군가 ~~~ 그럴 때가... ㅋ
네 영상 내용이 그 내용입니다. 양자역학과 불교의 교리가 일치하는 지점이 있는 요즘 시대에 이렇듯 필연성의 존재까지 확인 되고 있으니 인간이란 존재가 점점 작아지는 느낌이고 그렇더라구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무슨말인지 모릅니다 ㅋㅋ 내용이 너무 심오해서.. 핵심은 세상은 공이다.. 자아라는 건 허상이고 세상에는 단지 일어나는 현상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라는게 핵심입니다. 무지 허망하게 들리겠지만요 ^^
제가 요즘 그런 생각입니다. 정말 아무런 노력도 아무런 의지도 없이 사는데 귀찮을 만큼 일이 들어 오고 부담스럽게 마진도 나고....심지어 저는 이 일이 정말 하기 싫기도 합니다. 좀 재수없죠? ㅋㅋㅋㅋㅋ

재수없이 보인다 치고, 이런 상황을 "운"이라는 말 말고 달리 해석할 뭐가 있을까요? 조상복이니 풍수니 하는 생각외에 드는 생각이 없어서요.
복 맞구요.. 그 동안 내리막을 많이 달리셨나봐요.. 그러니 오르막이 생기는 시기가 오는 거 겠죠...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게 있데요. 공허감... 그것만 조심하세요 묵공대사님 ^^
감사합니다.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나이 오십이 조금 넘어 생각해보니 그간 지탱해오던 신념같은 것들이 뒤죽박죽이 되어 가는 그런 느낌이라 공허하기도 하고 뭔가 정리되지 않은 채 꾸역꾸역 하루를 사는 듯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삶의 기준과 자아를 가진 사람이 이렇듯 휩쓸려 살아도 괜찮나 싶은거죠.
자유의지란 그럼 선택의 반대 선택인가요?
대체로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 때 경험에 따르는데
뭐든 뇌가 선택한 것의 반대를 선택하면 어떨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미 이런 생각을 하겠다는 선택도 뇌가 내린 자유의지 신호겠죠?
요즘 “이 세상 지체가 가상현실이고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라는 글을 종종 보고 알만한 유명 인사들조차도 이런 말을 곧잘 하며 동조하는 모습인데 현대에 이르러 밝혀진 여러 과학적 사실들을 놓고 보면 음모론이라 하기에는 너무 논리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s://youtu.be/qvnPd72ruCs
세금 때문에 자유의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때쳐치우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젠장...
삼전이라도 올라야.... 100만전자가자!
그날엔 자유의지가 생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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