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게... 정보
너무 쉽게...본문
너무 쉽게 가지고, 정보를 얻다보니..
소중함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TV에서 해주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다 갑자기 든 생각이 (와인 한병 먹고 있긴 하지만...)
예전엔 원하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판이 많은 음악다방을 가야 되었고.. (그것도 신청하면 잘 안 틀어주는)
정보를 얻을려면, 도서관가서 이것 저것 찾아 봐야 되었고...
모든것이 "공기"처럼 되어 가는 것이 아쉬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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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음악다방.........ㅎㅎㅎ
그것두 DJ하고 안면이있거나.....아님 커피라도한잔 드리밀어줘야~~원하는음악듣고는했죠~~ㅋ
그것두 DJ하고 안면이있거나.....아님 커피라도한잔 드리밀어줘야~~원하는음악듣고는했죠~~ㅋ
@구다라 아니면 아주 특이하게 사연글을 적던지...
맞아요. 평상시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를 잊으면 안될 듯 합니다... ㅜㅜ;
@xpem 최근에 너무 잊고 살고 있었던것 같아서..
한때 제가 시골 음악다방 dj였습죠 ㄷㄷㄷㄷㄷㄷ
팝음악 역사책 외운다고 머리 깨질뻔한 기억이 나네요.
팝음악 역사책 외운다고 머리 깨질뻔한 기억이 나네요.
@뒷집돌쇠 저도 친구가 하던 것을 몇개월 대신해 줬습니다. 내용은 모르고 신청하는 음악만 틀어 줬습니다.
쉬운것은 없죠 누군가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누리는 결과일뿐~
@열린이글 그 분들에게 고마워 하면서 누릴지…
광화문 분식집 장발DJ형아가 생각 나네요…ㅎㅎ
@亞波治 저는 노는쪽이 그쪽은 아니어서
도서관 하니까 대학교 다닐때 남산 도서관 들락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비타주리 저도 그립습니다
@비타주리 저도~~남산,정독 도서관.............ㅎㅎㅎ
자리잡으려고 일요일날은 새벽에가서 줄섰던기억이~~~~
자리잡으려고 일요일날은 새벽에가서 줄섰던기억이~~~~
길가다 들은 한아디...
그거? 구글 검색하면 다나와.
대학 과제도 구글검색으로 끝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교수들은 구글검색으로 제출한 과제를 가려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거? 구글 검색하면 다나와.
대학 과제도 구글검색으로 끝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교수들은 구글검색으로 제출한 과제를 가려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휴매니아 구글의 힘이죠
명동이나 종로통을 돌아다니면서.
녹음해 주는 업체를 찾아..
카세트 테잎에 원하는 노래들을 담아달라고 했던...
그런데.. 그걸 자주 들으면, 테잎이 늘어나서.. 음이 쳐치곤.. ㅎㅎㅎ
하루종일 카세트 겸용 라디오에 붙어 앉아, 원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음"버튼을 눌렀던...
그것도 노래가 중간에 끊기고 광고가 나올때는...ㅋㅋㅋ
녹음해 주는 업체를 찾아..
카세트 테잎에 원하는 노래들을 담아달라고 했던...
그런데.. 그걸 자주 들으면, 테잎이 늘어나서.. 음이 쳐치곤.. ㅎㅎㅎ
하루종일 카세트 겸용 라디오에 붙어 앉아, 원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음"버튼을 눌렀던...
그것도 노래가 중간에 끊기고 광고가 나올때는...ㅋㅋㅋ
@그레이 맞네요. 원하는 노래 담아서 만들어서 선물도 하고.. 그랬죠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느낌.
그래서 아쉬움, 부족함이 없는 세상.
그래서 뭔가 더 간절하고 허전한 세상.
그래서 아쉬움, 부족함이 없는 세상.
그래서 뭔가 더 간절하고 허전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