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어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무서워서 어디... 정보

무서워서 어디...

본문

코로나 수치상으로는 최근 안정적인데 제 주위는 왜 이렇게 난리인가요?

어디가서 사람만나기가 겁이 납니다.ㅠㅠ

 

온갖 확진자를 다 만난 꼴이 되다보니 어디 조금만 아파도 겁이 더럭! 나고...ㅠㅠ

 

주말에 한번 모이는 가족들인데 애들 보고 일단 오지 말라고나 하고 있고...ㅠㅠ

같은 건물에 사시는 어머니 보고 싶은데 괜하게 가서 뭘 또 옮기나 싶어 꺼리게 되고...ㅠㅠ

추천
9

댓글 16개

사람들이 얼마나 조심성이 없으면 코로나에 걸리는가 싶었더니
딸래미 어제 확진판정 받아서 깊이 반성중입니다.
등잔밑이 지하세계였네요 ㄷㄷㄷㄷㄷㄷ
(병원 무균실처럼 딸래미 방문을 비닐로 차단하고 '유균실'이라 표시할뻔 했...)

요즘은 고개만 돌리면 코로나로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냑 횐님들 모두 무탈하세요~
이러다 걸리겠지 싶은데 제가 정말 조심성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험에도 저만 걸리지 않고 주변 99% 사람들이 걸렸거나 걸려 있는 상테라 제가 다 옮겼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ㅠㅠ
제 둘째도 확진인데, 학원에 확진 결과 알려줬더니 가장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었는데 어쩌다 걸렸는지 의아해 한다더군요. 둘째도 어디에서 걸렸는지 모르겠답니다. 참고로 제 둘째는 무엇을 하든 FM 그 자체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데 축구할때도 항상 마스크 끼고 합니다. @@. 마눌님께서는 둘째 상대하길 엄청 힘들어 하십니다. ㅡ,.ㅡ
전염력이 상상 그 이상인듯 합니다. 오죽하면 우리 친형과 같이 조심하다 못해서 외톨이 처럼 지내는 사람도 걸리고~! 그냥 복불복 같습니다.
저희 주변도 거의 90% 걸렸네요...저희 집은 아직 걸린사람없는데...걸려도 아프지 않고 지나갔음 좋겠네요. 코로나는 이제 생활이 되었네요...
요즘 제 주변이 그렇습니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도 죄다 걸리셔서 왠지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가족중의 한명이 감영되었을 때 가정에서 동선을 분리하고 차단하기가 많이 힘들겁니다
구조적으로 분리가 불가능한 형태의 집도 많으니까요
매일 지뢰밭을 지나는 심정입니다.
^^
우리 형내 가족을 보니 가족중에 1인이 감염되면 그냥 모두 걸렸다 봐도 무방하다 싶더군요. 정말정말 조심하면 모를까 말이죠.
2주전에 1주일동안 만나서 같이 밥먹은 사람들
전원 확진되었더라고요.
저만 멀쩡해서 좀 미안하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조카와 거의 반나절을 같이 놀다 진주로 왔음에도 저는 멀쩡하고 그러니 내가 옮겼나 싶기도 하고…왠지 숙주가 된 그런 기분도 들고….
ㅎㅎ 맞습니다. 저는 만약 걸리면 모든 화살이 집중될까 싶어서 요즘 마스크에 라텍스 장갑까지 착용하고 다닙니다.
전체 195,355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6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