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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 정보

항로표지

본문

일반 분류

전파표지, 음파표지, 광파표지, 형상표지

 

목적분류

항양표지, 육지초인표지, 연안표지, 항만인지표지, 유도표지, 장애표지, 특수표지

 

관련법규 : 항로표지법

 

따라서 아래 방파제 등대는 일반분류상 광파표지, 목적분류상 연안표지일 것으로 보이며

등대의 색깔이 빨간색(빨간등)이면 선박진입시 우측(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므로 왼쪽으로 항해해야 항구 진입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녹색(녹색등)은 좌측(왼쪽) 장애물, 노란색은 근처에 여러 장애물이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등대의 위치, 유인이냐 무인이냐에 따라 등대의 색깔과 항로표시가 달라질 수 있어, 육지의 신호등처럼 일괄적으로 통일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 개인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여기에 먼저 정리하는... sir은 나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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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댓글 14개

아하,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규약과 약속이 있군요.
녹색 등대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빵강은 멀리서도 잘 보이라는 의미인 줄 알았어요.

소를 팔아서라도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규약하니까 프로토콜 떠오르네요. :-) 빨강은 멀리서도 잘 보이라는 의미인 줄 아셨다는 부분은 100% 잘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요? ㅋ 아휴 그냥 온갖 장치와 프로그램을 떡 주무르 듯 사용하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 당황스럽고 땀이 좀 나네요. ㅋ
아니....아무리 봐도 님은 박식함. 겸손도 하시고....보면 볼 수록에 사람이 괜찮다고 하면 본인 닭살이 쫘~~~악! 올라 오실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요트탈때 선장님이 설명해 주셨던 내용이 문득 떠오르네요. 등대에 따라 배의 항로 방향이 바뀌다던가 했던거 같은데 그게 이 내용인가 봅니다 ㅎ
요트 또 타고 싶네용... 파고 2~3m가 적당히 스릴 넘치고 좋았는데 ㅎㅎ
뒷집돌쇠님의 소싯적은 '내가 말이야 소싯적에'라고 운을 떼는 그런 수준이 아니신 것 같습니다. :-) 언제 한 번 뵙고 탐구시간 가졌음 하는 바람을 가져보네요. ㅋ
저도 이 글을 읽고 등대에 대해 찾아봤는데
정보가 달라서 혼동되는 부분이 있네요.

색상으로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긴 합니다. ㅎㅎ


네. 그래서 제가 이런 부분을 좀 통일하면 좋겠다 싶어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언급하신 부분중에 하얀색이 대표적인데요, 보통 섬에 위치하거나, 혹은 육지에 위치하거나, 혹은 유인등대이거나 하면 하얀색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미 육지로 올라가서 위치해버린경우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항로표지의 기능은 상실해버린 상태가 되어버려 색깔은 의미가 없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또 더 헛갈리는 것이 방파제 끝처럼 항로표지의 기능을 충분히 할만한 위치에 있으면서 또 하얀색인 경우가 있습니다(보통 빨강색과 쌍을 이룸). 이럴 때는 말씀처럼 왼쪽에 장애물이 있다는 표지가 됩니다. 다만 이 경우 야간에 녹색등이 점등되므로 사실상 녹색등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면 되겠지만, 그래도 헛갈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녹색등대도 암초지대에 위치하면 아예 이 지역은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의 표지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통 녹색은 좀 안전지대로 색깔에 대한 인지가 있지 않나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여하튼 이게 좀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 글을 남겨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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