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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한국행 뱅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정보

간만에 한국행 뱅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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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에 한국 갔다가 연말연시 보내고 2019년 1월에 귀국 후

코로롱이 터져 통 가질 못했는데....

 

부모님 못 뵌지도 오래되었고,

둘째 조카가 그 사이 태어났는데 얼굴 한번 못봤던지라 

함 들어갔다 오려고 9월중순으로 뱅기 티켓을 끊었습니다만...

 

역시.. 비싸더군요 ㅠ ㅠ ㅋㅋㅋ

코로롱 전에 왕복하던 티켓 값의 1.5배~2배정도는 생각해야하더라구요.. 크흐...

그래도 제가 사는 곳이 가까운 곳이라 그나마 다행... 더 먼 곳이었으면 ㅠ 

 

PCR검사 오며 가며 해야 하고, 돌아와서는 자택 격리도 있지만 (자택근무라 별 영향은 없..)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친한(했던?) 친구들은 다 시집을 가서 애 낳고 잘 살고 있고,

만나자고 하기도 어렵게 되었지만,

절친 한 명과 가족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러스 알파로 한국음식 엄청 먹고 띠룩띠룩 살 쪄 올 것도..)

 

다들 건강하시기만을 바랍니다.

추천
8

댓글 24개



여기서 이러시면..
저 어르신들에게 맞아 죽습니다.ㅠㅠ
어르신 흉내낸다고...

어르신..
자중하셔야합니다.
전 8년정도 인거같네요~~ 가면 아는데가없어 호텔에서생활해야해서~~~~~~ㅋ
진주에통영에 제주도에 정말 만나뵙고싶은 냑의 어르신들이 계서서 문안인사차 2박3일정도로 다녀올까 합니다.........ㅋ
2박 3일 ㅠ  뭔가 짧고 아쉬워서...
전 일주일정도 다녀옵니다^^
만나뵙고야 싶지만, 절 만나고 싶어하실 분이 안계실 것 같아 그냥 조용히 다녀오렵니다 ㅋ
지금 보니 9월에 오시네요? 오시면 자게에 글 올려 주세요. 3년 만에 따님을 보는 부모님은 얼마나 좋으실지 상상만 해도 마음이 환해집니다.
그럽죠 ^^ ㅋㅋ
정말 오랜만이라 익숙했던 풍경이 많이 변하진 않았을까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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