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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끼 하기가 이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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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같은 밥 오늘 처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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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아침 대충 뜨고 쥥일 물한모금 못하고 이제야 들어왔네요 ㅠㅠ
입맛도 없고 배도 안 고픈데…
소주나 한잔하고 자야겠네요.
근디 왜 부찌는 보여주셔서리… ㅠㅠ
그럼 일단 드시고 눈을 감으면서 "아...내일 회사간다..." 이걸 3번만 생각해보세요. 칼로리 다 소모됩니다.
오늘 아침 햄버거, 점심 까르보나와 크림파스타(손님취), 저녁 부대찌개...고로 1끼 식사를 한거죠. 여자들 파스타 좋아 하는 걸 1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주말 부부라 서울집 가면 외식이 기본인데 제가 "뭐? 먹고 싶어?" 이러면 김 빠지게 "쫄면!" 이라 말하는 사람이 와이프입니다. 여자들은 면 종류는 다 좋아 하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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