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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골동품이 한개 있습니다.

"청자"인데 이게 제 나이 10대 때부터 있었으니까 그때 새걸로 구입했어도 장장 40년이 넘었단 말이죠.

어릴때 이사도 자주 다녔는데 이상하게 그 청자는 흠집 하나 나지 않고 새집으로 잘 따라 다니고 있어요.

 

지금도 주방 수납장 한켠에 잘 모셔져 있는데 아무도 이 청자의 정체를 모른다는거예요.

그 청자에 대해 알고 있는 분들이 돌아가셔서 물어볼 곳이 없거든요. 

 

가보로 내려온건 아닌것 같고 어릴때 갑자기 생긴 물건이라

아버지께서 어디서 사오신것 같은데 이 청자의 값어치를 알려면 어디에 물어보면 될까요?

 

고려청자 정도는 아니더라도 40년 묵은 세월에 대한 보상 정도는 받을 수 있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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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몇일전에 하는 것을 봤습니다. 패널 3명이 예상금액을 근접하게 맞추면 인형같은 것을 모으고 있는 것을..  청자인데  예상금액이 1억이라고 (주동아리 부분을 수리해서.. 안했으면 2억이라고)
먼저 사진을 찍어 올려 주세요.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30cm 자와 함께 찍으시면 더 좋고요.
또 굽 밑, 바닥 사진도 함께 올려 주시면 한 번 알아 볼게요.

40년 전이면 전남 강진의 이용희(현 동흔요) 전 강진청자사업소장님이 복원하던 시기입니다.
http://www.kobay.co.kr/kobay/index.do
코베의 가셔서 비슷한 거 있나 검색해 보세요. 아님 회원가입해서 올려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예전엔 공동품 경매가 많이들 있었는데 코베이 하나 살아 남았네요.
리자형님 전염병, 더위 조심하시구요~~ ^^
40년 전 도자기라면  국산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물게 대만 산, 일본 산 이 있기도 합니다만...)

80년대 당시에 중국은 없었지요.
"중공(중국 공산당)"이라고 불렀고, 우리와는 적성 국가로 분류되어,
중국산 제품은 뭐가 되었건 구경조차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한국산 도자기라면,
공산품 도자기라고 해도 해당 기업에겐 가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무명 작가의 작품,  근대(100년 정도) 도자기라고 해도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일본 산 도자기 제품이라면,
아마도 같은 제품이 지금도 생산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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