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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잘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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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밤만되면 창문을 향해 우는데 어제 저녁에는 복도에서 웅성대며 걸어 오는 여성분들의 소리가 들려 아!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복도쪽 냥이방 창문에서 우리 냥이들 이뻐 죽어 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일단 반 고양이 파는 아니다 싶어 눈꼽 떼고 나가서 "아휴 죄송합니다. 냥이들 시끄럽죠?" 했더만 냥이들 자주 보러 올라 온다며 괜찮다고 츄르 2개 건내시더니 그냥 가시네요.

 

저는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추천
6

댓글 12개

옆집 총각님께서 고양이를 이뻐하는 취향인지 묵공님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지 잘 살펴보셔야...
댓가 없는 친절에는 의도가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하는 게 아닌지 싶습니다. >,.<
아? 그렇군요? 하긴 여자들이나 저한테 오징어다 이면수다 하지 남자들은 대체로 저를 좋아해 주기는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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