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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크리스마스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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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개발자A에게 잔소리를 퍼붓고 있었다.

chatGPT가 나온지 한참 지났고, 구글에서 나온 bard도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는 요즘 아직도 책으로 학습하고 있던 개발자A가 내심 못마땅했다.

몇분만 투자해서 프롬프트만 잘 만들면 순식간에 코드를 만들어 주는데 개발자A는 아직도 책을 고집하고 있었다.

AI가 잘못된 답을 주면 더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 개발자A의 항변이었다.

 

사실 사장은 프알못이었다. 프로그램을 알지 못하는 사장.

질문만 잘하면 자신도 웬만큼 프로그램을 짤것 같았다.

그런데 프롬프트에 질문을 해서 나오는 코드를 넣어 실행을 해봐도 제대로 실행되는 것이 없었다.

왜 실행이 안되는지 이해를 못하니 매번 개발자A에게 물어가며 해결을 해야했다.

chatGPT가 나올 당시만 하더라도 곧 개발자는 사라질것 같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개발자가 더 필요해질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구구단 같은 것은 기가 막히게 짜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아무리 자세하고 쉽게 전달해도 그와 관련된 코드는 결과로 내주지 않았다.

프롬프트에 질문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수렁에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 그동안 자신의 잘난체로 인해 퇴직한 개발자들의 얼굴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방울에 겹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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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chatGPT 야 위의 글을 다음어줘

사장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없었지만, 자신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질문을 프롬프트에 입력하면서 코드를 작성해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매번 개발자A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개발자A는 여전히 책으로 학습하고 있었고, 이에 사장은 참을성 없는 잔소리를 쏟아내었다. 그러나 개발자A는 AI가 잘못된 답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고 주장했다.

사장은 구구단과 같은 기본적인 코드는 작성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하는 것은 어려웠다. 매번 프롬프트에 질문을 입력할수록, 더욱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전에 퇴직한 개발자들의 얼굴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방울처럼 떠오르며, 사장은 개발자A와 같은 전문 지식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듬어줘'도 아니고 '다음어줘'이라고 했는데도 아웃풋을 내어주었다는 말이죵?
우리의 오타까지 캐치하고, 의중을 파악한다는 말일까요... ㅎㅎ;a
본문 내용을 다 올리고 이어서 글을 써달라고 하니까 아래처럼 쓰네요. ㅋㅋㅋ
이 악물고 chatGPT 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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