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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의 앞으로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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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보드5, 영카트5 이후 

SIR의 앞으로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외산 소프트웨어를 보면 기능이나 프레임워크 등이 신기한 것도 많던데...

그누에도 적용될만한 부분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SIR 법인의 공개된 재무 정보 보면, 생각보다 급성장(?) 하고 있는 회사인 것 같네요..

2014년? 이전보다? 

 

이런저런 이야기 늘어놓고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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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리자님 맘이죠.
개인적으로 그누6보다는 라온보드를 업뎃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누5로도 충분하며 그 이상을 원하는 건 운영진들께 너무 부담이라 생각합니다.
라온보드도 만져보니 재미있어요.
객체지향이 정답은 아니죠.
다만, 현대의 프로그램들은 그냥 동작만하면 된다가 아니라 테스트가 가능하고 기능의 대체가 쉽고 미들웨어, 서비스 주입 등 확장성을 확보해 개발 편의를 위한 목적을 함께하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발전해온 것입니다. 사회적 합의로 이루어진 것이죠.

지금의 그누보드는 싱글턴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고 절차지향 방식이라고 부르는게 맞고 절차지향이 틀리거나 잘못된 개발방법론은 아니죠.
코드를 함수로 묶는다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아닌 것처럼, 함수를 클래스로 묶는다고 객체지향도 아닐 뿐더러 필요나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거나 뒤섞여 사용될 수도 있죠.

개발방법론을 바꿀 필요는 없지만 비즈니스 로직과 뷰의 결합도를 낮출 필요가 있고 기능과 목적에 따라 적절한 분리도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마이크로 서비스는 절차지향이나 객체지향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댓글 12개

두어분 정도가 그누보드6이 조만간 나온다고 이야기한지가 좀 지났는데 정말 만들어지고있는 중인지 그냥 압박하려고 하시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리자님 맘이죠.
개인적으로 그누6보다는 라온보드를 업뎃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누5로도 충분하며 그 이상을 원하는 건 운영진들께 너무 부담이라 생각합니다.
라온보드도 만져보니 재미있어요.
라온보드 등은 리자님이 잘못된 시도였고 후회한다는 뉘앙스의 글을 본 것 같네요(제가 잘못 해석한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는 완전히 다른 기반 보다는 그누보드를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개선이 필요하지만 당장에 모든 것이 동시에 개선되어야하는 것은 아니죠. 할수있는 만큼 해주면 좋겠는데 그마저도 여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기대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언젠간 그누보드 5.6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는 그누보드 하시는 분들이 메타버스, 블록체인, iot 견인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처럼 싱글턴으로 계속 갈거라고 봅니다.
객체지향을 그누보드 사용자 분들이 안하는 이유가 다 있을 겁니다.
라라벨이나 ci 등등 여러 시도를 해보았으나 결국 그누보드 이용자가 젤 많습니다.
쉽게 해야합니다. 최대한 쉽게 그게 그누보드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마이크로 서비스 방식만 살짝 도입한다면, 오히려 다시 싱글턴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객체 지향을 굳이 따라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객체지향이 정답은 아니죠.
다만, 현대의 프로그램들은 그냥 동작만하면 된다가 아니라 테스트가 가능하고 기능의 대체가 쉽고 미들웨어, 서비스 주입 등 확장성을 확보해 개발 편의를 위한 목적을 함께하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발전해온 것입니다. 사회적 합의로 이루어진 것이죠.

지금의 그누보드는 싱글턴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고 절차지향 방식이라고 부르는게 맞고 절차지향이 틀리거나 잘못된 개발방법론은 아니죠.
코드를 함수로 묶는다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아닌 것처럼, 함수를 클래스로 묶는다고 객체지향도 아닐 뿐더러 필요나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거나 뒤섞여 사용될 수도 있죠.

개발방법론을 바꿀 필요는 없지만 비즈니스 로직과 뷰의 결합도를 낮출 필요가 있고 기능과 목적에 따라 적절한 분리도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마이크로 서비스는 절차지향이나 객체지향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오늘 제가 그누보드에 특이점을 선사했습니다.
그누보드에 연결해서 쉽게 쓸수 있게 함수로 만든 Restful API 만들어어 올려드렸어요.
객체는 음~ 함수를 한번더 감싼 거잖아요. 굳이 그 감싸는게 클래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함수만으로 쉽게 구현했습니다. 만드는데 한 3시간 걸린 것 같습니다. 클래스로 하면 머리 쥐어 짜야하지만,
함수로하면 쉽죠! 그래서 개선도 쉽고, 응용도 쉽습니다.
제가 Restful API 만드려 드렸으니 이제 그누에도 react vue svelte flutter 기타 앱들이 붙는 모습을 보게되겠네요. 아. 곧 jwt 올려드릴께요. 그누보드에 다시 르네상스가 찾아올 것입니다. 뭐든 다 할 수 있는 그누보드..
참고론 전 VR전문가입니다. 메타버스 플렛폼도 그누보드 용으로 올려드릴 계획입니다.
예전에 제가 IOT소모임 만들어놓고 운영안하고 있는데, 그게 프론트 node js 로 해야하는 장벽에 부딧혀서 그랬던건데, 최근 2년 동안 svelte 개발하면서 이부분이 모두 해결 되었습니다. 그래서 iot 소모임도 다시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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