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iot 컨트롤러 설치하면서 정보
보일러 iot 컨트롤러 설치하면서
본문
귀뚜라미, 경동, 린나이 이렇게 세 회사의 보일러 iot 컨트롤러를 설치해 보았는데요.
잘만되면 편하긴 편한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제조사별로 차이점도 있고 인터페이스도 달라서 아무래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설치전에 꼭 공부를 먼저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제조사 모델별로 적용할 수 있는 iot 컨트롤러 모델들도 다르기도 하고
어느 회사는 구매 페이지에는 적용가능한 보일러 모델이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막상 기능이 백프로 작동 안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알아보니 같은 모델이라도 몇년도 생산 제품이냐에 따라 보드 버전이 달라서 안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떤 회사의 iot 앱은 하나의 계정으로 한대의 보일러만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여러대의 보일러를 사용한다면
보일러 댓수 만큼의 계정을 생성해서 로그인/아웃을 반복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도 하구요.
또 다른 회사는 기존에 30분, 1시간...이런식의 예약만 되었었는데 iot 컨트롤러에서 24시간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가동을 할 수 있게 편리해지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부모님 댁이 추운지 더운지 고장은 없는지 알려주기도 해서 좋기도 합니다.
사용하시는 보일러에 iot 컨트롤러를 부착하시거나 새로 장만하시는 분들은 일반 대리점 상담보다
직접 본사 고객센타에 보일러 모델과 제조일자 등의 정보로 문의 해보시는게 정확합니다.
사실 as 나오시는 분들은 어느 회사나 iot 기기에 대해 잘은 모르시는 거 같더군요.
오히려 좋으냐고 물어보시도. ㅎㅎㅎㅎ
그런데 어느 회사나 사용자 매뉴얼은 좀 부실해 보이는 건 공통인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온도가 올라가고 보일러 틀 일이 없어지는 때가 iot 컨트롤러 판매가도 낮아지는 때이니
구매하실 분들은 가격 검색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1
댓글 5개
iot 컨트롤러는 보일러 제조사마다 만들고 있습니다. 아주 구형이 아닌이상 대부분 지원하고 구글 홈, 알렉사 와 연동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각 회사마다 프로토콜이 달라서...
그냥 카메라, 동작감지센서, 도어 열림 정도만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온습도는 기본으로)
버튼식 기기(옛날)은 IOT 스위치도 있으니 잘 활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sp32 구매하시고, 보일러에 보면, 온도 감지 센서들이 있는데 이것을 제거하고
esp32 와 연결합니다. 그리고 코딩하면 원격에서 보일러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 원격 컨트롤러가 됩니다. 이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컨트롤러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번 설치해봐서 사용해봤는데, 원격 접속방식이 2단계를 거쳐야해서 esp 로 직접 만드는 편이 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기존 보일러 온도계를 일정 온도 이상이면 운전되도록합니다.
30도 정도 기준선입니다.
그리고 온도계 센서에 30도이상 신호와 30도 이하 신호가 들어가게
esp 에 코딩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조건으로 코딩을 합니다.
시간이나 예약 외부 온도? 온도계를 없앴으니?
esp 에 온도계를 하다 달아줍니다.
아마 한 2만원내에서 해결가능할 겁니다.
esp 는 wifi 연결가능한 소형 아두이노 같은 것입니다.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로도 나옵니다.
전 아무래도 보일러 문제 발생시 as 문제도 있고 혹시나 과열이나 화재 등등의 안전문제와 직결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이런 계통의 기기들에는 제조사 순정 것들을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