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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주택 공용부분 시공이라 의견을 모아야 해서 대표 격인 참석자들 6인(모두 여성)의 승인을 받으려 어제 만났는데 다시 다음 주로 미뤄졌네요.
애초에 제 계획은 논리적인 완벽한 설명으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수락을 모두 받고 기분 좋게 차 한잔하고 오는 것이었는데 여성들은 일단 호흡이 길고(심해어 수준임) 타이밍들이 좋더라고요.

여자 여섯명에 언쟁만 지켜보다 '어... 그런데... 그래서... 잠시만...' 이 말만 반복하다가 다음 주 다시 결정하기로 하고 그냥 나왔는데 내상을 입었는지 몸에 기운이 없네요.

다들 여자들과 말싸움이나 말로서 어떤 득을 취하시려면 그냥 듣고만 있으세요. 그게 승리하는 길입니다. 

 

좀 누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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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잘생긴 남자를 데려가셔야합니다. 여자는 남자로 남자는 여자로 공략합니다.
저도 오피스텔쪽 주택관리업을 해봐서 관리단회의 기타 회의를 많이 참석해봤는데요.
우선 문서로 먼저 설득하고, 2차로 잘생기로 말잘하는 남자 직원하고 같이 가면, 부드럽게 풀립니다.

댓글 18개

내상이 심하시군요 ㅠㅜ 빨리 회복하시길 바랄께요 다음엔 달달한거 나오는 카페서 만나거나 디저트등을 들고가 보세요 : )
오더는 이미 내려진 일인데 벌써 3주째 계획만 하게 만들어서 일에 차질이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여자한테 말싸움 이기는 법 : 상대말 말 무시하고 낮게 천천이 논리적으로 자기말만 하면 됨. 계속하면 상대가 지쳐서 듣고 있게 된다능~
저는 그런경우 제편에 여자1명을 대동합니다.
평소 그런일이 잘 없지만, 예전 pc사업할때 여대 방문하면서 혼자서 자신없어서 여직원에게 자초지종 설명후 갔더니 말빨에서 밀리지 않더군요.^^;;
제 편의 여자라면...와이프? 하나인데 그 여자는 제 편이 아니라 주적개념이라 곤란합니다. 감사합니다.
노고가 크십니다!!!!!!!!!!!

근래 이상하게 여자대학 또는, 여자 교수님들과 소통하는 일들이 잦아 미팅을 해오고 있는데 학자들도 똑같은거 같습니다. 매번 소통할때마다 큰 내상을 입고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입니다. 말씀데로... 그냥 들어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세상엔 남자사람 여자사람 으로만 구분하면 될거같습니다. ㅎㅎ;;
저는 이상하게 비지니스가 한번 꼬이면 아주 이상하고 망측하게 꼬여가는 타입이라 일을 시작도 하기전에 이런 현상이 생기면 몹시 불아하고 초조하고 그렇네요.ㅠㅠ
T.T 명답을 써주셨어서 그래도 일은 추진하셔야 하니 마음을 좀 비우세요. 저도 말은 이리 하지만... 자기들은 전문가가 아니니... 이런 말 부터가 두렵네요...
잘생긴 남자를 데려가셔야합니다. 여자는 남자로 남자는 여자로 공략합니다.
저도 오피스텔쪽 주택관리업을 해봐서 관리단회의 기타 회의를 많이 참석해봤는데요.
우선 문서로 먼저 설득하고, 2차로 잘생기로 말잘하는 남자 직원하고 같이 가면, 부드럽게 풀립니다.
전에 이 방법을 써봤습니다.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이후에 저 혼자가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ㅎㅎ;; 결론은 제가 잘생겨져야 하는데,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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