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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전 사진
시공 후
7채 중 딱! 1채만 제가 거의 70% 공정을 끝낸 첫 현장이고 오늘 의뢰인 점검 까지 끝낸 곳인데 청소를 다 하고 보니 제법 잘 나와서 올려봅니다. 도배, 장판만 발주처리했고 아...이게 정말 고생스러웠는데 이렇게 다 끝나고보니 정말 뿌듯하네요. 제가 수평을 잘 못 맞추는 바람에 레벨기 띄어 놓고 타일을 잘라가며 수평을 보았던 화장실 돔 공사가 제일 힘들었던 기억인데...재질이 frp인지 그 돔 판을 재단하고서 분진이 피부에 닿아 잠도 설치고...눙물이...ㅠㅠ
이 일을 끝으로 유사시가 아니면 제가 현장에서 직접 작업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다짐했습니다. 민폐더라구요. 일 도와주시는 분들 눈치도 많이 봐야했구요.
추천
7
7
댓글 20개
역시~ 사람이나 집이나 돈을 발라줘야 이뻐집니다. 계약합시다!!!!
@크론이 그쵸, 저 투자비용을 월세로 뽑으려면 거의 2년은 그냥 투자한 셈이더라구요.
확실히 After가 좋네요
@라온헤윰 욕실자재의 경우 자재의 질이 일반타일에 비해 조금 높은 타일이기도 합니다.
멋집니다^^
@그레이 만든 사람이 흡족해 하면 발전이 없는데 처음 작업이라 그런지 만족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으.. 제 집도 좀 갈아엎고 싶네요 ㅋㅋ
@nanati 갈아 엎는 것만 하신다면 지금 당장 망치와 빠루만 있으시면 엎으실수 있습니다.ㅎㅎㅎ
주방이랑 입구쪽 타일이 요새 핫한 건가 보네요. 다른 사진에서도 저 타일 쓰신 걸 자주(?) 본 것 같아서요.
화장실 욕조 없애고 리모델링하고 싶은데 대충 얼마 정도 잡으면 될까요?
화장실 욕조 없애고 리모델링하고 싶은데 대충 얼마 정도 잡으면 될까요?
@지운아빠 자재비 80~100만 잡으시고 타일 기공 2품, 욕실돔 수공비, 변기 및 소품 세팅비 15만원 정도 잡으시면 거의 150만원 정도가 나올겁니다. 거기에 업체 마진을 50만~100만 사이를 붙는데 이건 지역마다 업체마다 케바케라 모두 다를 수 있어요.
25평 화장실 기준 200~250만 정도가 일반적이고 사진에 있는 시공 현장은 화장실만 8개라 1개소당 190만원에 들어 갔네요.
25평 화장실 기준 200~250만 정도가 일반적이고 사진에 있는 시공 현장은 화장실만 8개라 1개소당 190만원에 들어 갔네요.
러브하우스의 브금이 귓가에 아른거리네요 ^^ 멋지십니다.
@정적인손님 업종을 변경했더니 정작 서울집은 손도 대기 싫어서 그냥 대충하고 살게 되더라구요.
완전히 능력자 십니다.
저에겐 엄두도 나지 않을 일인데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저에겐 엄두도 나지 않을 일인데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NPIO 어느덧 서당개가 되어져서 어깨넘어 본 것들을 슬쩍슬쩍 시공해보는 단계까지 오게 되었네요.
공군현장 생각나네요 ㅎㅎㅎ ?
얼굴 하얗게 푸라스틱 가루 다 뒤집어 쓰곤 했었더랬죠 제법 가려움요 ㅠㅠ
얼굴 하얗게 푸라스틱 가루 다 뒤집어 쓰곤 했었더랬죠 제법 가려움요 ㅠㅠ
@쪼각조각 아...그 현장은 천정이 SMC였을 거에요. 천정재들이 다 그런건지 저는 옷 속으로 파고들어서 정말 고생 많이 했네요.
목공님의 여성스러움이 놀랐습니다. 여성스럽다 그 의미는 꼼꼼하다라고 이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하늘뚱 이쪽 전문가도 아닌데 이상하게 디자인 아웃트라인을 잡아 주면 다들 흡족해 해주셔서 너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우와.. 완전 딴집을 만들어버리는 인테리어... 시공...
@᠋᠋᠋᠋익명닉네임 네 그런 재미가 쏠쏠합니다~라라~시시~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