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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정식 먹을 때마다 궁금하긴 합니다. 정보

솔직히 한정식 먹을 때마다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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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보면 놀라서 입이 떡벌어진다는 한정식!

 

그런데 저는 

이 많은 반찬은 남으면 다 어떻게 하는 건지.... 이거 궁금했어요.

저는 항상 궁금하던데 여러분도 그러신지? 

 

식당 주인한테 물어보면, 

법적으로 재활용 못하는 거 알면서 날 의심하는 거야? 이럴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겠구...

 

옆자리 보니까 입 짧은 손님들인지 반찬을 거의 남기더라구요. 아까워라....

남은 건 대체 다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아래 사진은 2인용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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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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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수저보니 2인분인데.. 기가막히네요~

남음 버리겠쥬...
손님상에 다시냈다가 잘못되면 문닫을텐데
요샌 안그럴거에요~

믿어야쥬~
전.. 보통.. 밥 추가해서 다 먹어서 남는다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만약 남으면 짬처리하지 않을까요?
일부 몰상식하게
재활용(?)하는 식당도 있다고는 하던데…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남는건  잔반처리를 합니다.
모아놓으면 잔반처리 하시는분이 오셔서 가져 갑니다.
제가 오래전 식당 했을땐 그랬습니다.
요즘은 더 잘할껍니다…^^
안먹는 반찬은 미리 "요거 가져가세요"라고 말하면 주인이 좋아합니다.
반찬 종류에 따라 재활용 하는 음식점도 있겠지만 큰 음식점은 대부분 쓰레기로 처리 합니다.
그 쓰레기 가져가는 양돈장이 있어요.
반찬 가짓수가 너무 많아요. 메인 요리에 양을 좀 더 주더라도 필요없는 반찬은 싹다 치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도 잔반을 재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되도록이면 주방쪽 보면서 밥을 안먹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위 사진은 반찬의 양을 최대한 적게 주려고 한 흔적이 보이네요. 아마도 재사용하는 식당은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 달다가 동물병원이라 날려버렸네요
결론은 망할 작정이면 재활용 할거고 아니면 모두 버립니다.
상위에서 한통에 남은 반찬 다 쏟는 포퍼먼스 보여드릴 수 있는데
의외로 많은 분이 밥맛떨어진다고 안보이는데서 하라고 하시더군요.
이상 예전 식당할때 경험입니다. ㅋ
과거에는 밥이나 반찬이 남으면 하인 등 아랫사람들이 먹었습니다.
그러한 관습이 아직 남아서 많은 반찬을 내는것 같습니다.
하루속히 이러한 폐단을 없애야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1774_36199.html

불과 한 달전에도 있던 일이니
지금도 어디선가는 진행되고 있는 일이겠죠.
저것은 분명히 낭비라고 볼 수 밖에요.
인기있는 반찬 10가지 정도만해도 충분할 텐데..
저는 저염식해서 저런 밥상 절대 못 받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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