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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은 왜 옆나라로 처들어 갔을까요? 정보

징기스칸은 왜 옆나라로 처들어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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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도 못할 영토확장의 의욕도 아니고

선진기술 전수의 목적도 아니고

그저 사람 죽이고 술마시고 여자 10여명 첩으로 거느리는거 뿐인데

그 척박한 몽골땅에서 왜 그리 험하게 살았는지, 

 

자기들이 정복했던 유럽, 중국 내륙, 한반도 쪽이 바다도 가깝고, 배산임수의 지형도 많이 봤을텐데

아무리 유목민족이라도 편하게 살기 원했을텐데, 

왜 그리 전쟁을 좋아했는지,, 

 

그 마저도 징기스, 수부타이가 죽은 후 세력은 무너져 지금의 몽골이 되었는데,, 

무엇을 위한 전쟁이였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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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일종의 정복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정복했을 때의 성취욕이 엄청난 만족감을 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쟁 이후에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
맞는 말씀입니다. 같은 생물체 서로 죽이는 전쟁이라니...

추가로 당시 역사 배경을 잠간 설명하자면,
부족 단위, 씨족 단위의 유목민이라도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충돌이 일어나면 완전 몰쌀해서 씨를 말리는 잔혹한 경우가 꽤 있었다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징기스칸도 처음엔 보복과 생존으로 시작했다가
가속도를 멈추지 못하고 정복놀이에 빠져들어 버린...

완전 통합하면 전쟁이 안 일어날 걸로 생각한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전쟁은 계속 있어야 했던 몽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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