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머리는 나빠지고 있습니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과학적인 통계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이 말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약 35살까지는 꾸준히 발전하지만,

그 후로는 서서히 떨어지거나 급속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뇌 구조의 발달뿐만 아니라 활용 능력 테스트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점선1: 추가적 두뇌활동이 있는 그룹. 실선: 보통의 그룹. 점선2: 비생산적 두뇌활동 그룹)

그러나, 예외란 항상 존재하는 법!!

이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의 추가 설명 또한 알아둬야 합니다.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에 꾸준히 공부한 사람만 35살까지 꾸준히 늘어납니다.

무엇에 대한 공부건, 꾸준히 고차원 머리 쓰기를 반복한 사람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편,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머리를 쓰는 사람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처리 속도, 기억력, 추론이 떨어지는 대신, 경험과 각종 지식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역시, 무엇을 공부하든 고차원의 머리 쓰기를 하는 사람만 늙어도 꾸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는 해서 뭐해? 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이제 공부할 나이는 아니니까 술이나 마시고 놀러 다니자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 생각하다가는 늙어서 후회만 막심할 것이라는 것이 저 통계의 핵심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