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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질문 하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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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제가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집이 없습니다 혹시 컴퓨터 하시는 분들 중에 다들 집 한 채씩은 구매하셨는지요. 

전에 그누보드 자유게시판에서 사람들이 연봉 1억 넘는 분들께 많아서 놀랬던 기억이납니다 그분들은 뭐 당연히 집이 있으실 것 같은데 평균적으로 다른 분들도 집 한 채씩 갖고 계신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좀 있으면 나이가 50이 넘는데 그때 되면 집 장만이 더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많네요 다행히 결혼은 안 했고 아직 싱글남입니다 결혼도 할 생각이 없고 그냥 PHP 하면서 생활비 벌고 있는데 앞으로 막막하네요. 

아니면 나이 50이 넘어서도 월세를 내기 힘든데 나중에 나이 60 70이 되면 그때는 월세를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어떻게 생활해야 될지 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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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결혼을 했어야 둘이 합심으로 돈을 모아서 월세=>전세=>자가주택 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싱글로 사시면 오늘에 족한 삶을 살던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살아가기 딱 좋은 형편입니다.
부디 짝을 찾아 결혼부터 하셔서(눈높이를 낮추어) 미래를 꿈꾸시기를 당부합니다.

환갑을 헐씬 지나서 칠순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조언이니 부디 흘려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몇 번이나 쓰다 말다 했습니다.
쉽게 말할 수 없는 상황을 말씀하신 것 같아 먹먹합니다.

미안해 하실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도 많이 지친 듯 보입니다.)


부모로 부터 받은 재산이 없다면, 
집 사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신용도가 높고, 수익이 좋다면,
대출 끼고 집사는 방법도 있겠지만....

집은 아니더라도 상가 같은 것이라도 장만 하실 수 있다면 세를 받는 것으로 노후를....

정부24에  로그인하시면,
보조금 24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집 마련에 도움을 주는 대책들이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의외로 답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장기전세, 그외 임대주택 - 임대료 무지 저렴, 공유형 모기지 융자-5년무주택, 생애최초, 버팀목 전세자금 등등...)


만약 그도 저도 안 된다면,
더 늦기 전에 4대보험 되는 직장을 알아보심이...
퇴직금에,  국민 연금이라도 제대로 챙기셔야 할 듯 합니다.
(대출을 받아도 훨씬 유리하니..)

그리고, 불쾌하실 수 있겠지만,
님의 상황이라면, 결혼은 아마도, 뛰어난 꽃 미남 아닌 이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님의 눈높이가 문제가 아니라, 여성들의 눈높이가 문제니까요..
국제 결혼 외엔...


암튼, 힘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해 환갑입니다.
집은 딱 20년 전에 빌라를 대출받아 샀습니다.
지금은 돈도 없지만 빚도 없습니다.

제가 이재(理財)에 밝지 못하여 돈을 벌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욕심이 없다고 마눌님께 지금도 가끔 핀잔을 듣습니다.
제가 가진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정직하고 성실하겠다(?) 싶어 시집을 왔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하여 꼭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작더라도 내 집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제넘은 얘기지만 급하게 무리하지 않고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 입니다.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쉽고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댓글 18개

결혼을 했어야 둘이 합심으로 돈을 모아서 월세=>전세=>자가주택 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싱글로 사시면 오늘에 족한 삶을 살던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살아가기 딱 좋은 형편입니다.
부디 짝을 찾아 결혼부터 하셔서(눈높이를 낮추어) 미래를 꿈꾸시기를 당부합니다.

환갑을 헐씬 지나서 칠순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조언이니 부디 흘려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울라프님!
어르신의 금쪽같은 말씀이시니
적어두시고 손바닥에 새기시고
금년안에 꼭! 이루시기를...
댓글을 몇 번이나 쓰다 말다 했습니다.
쉽게 말할 수 없는 상황을 말씀하신 것 같아 먹먹합니다.

미안해 하실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도 많이 지친 듯 보입니다.)


부모로 부터 받은 재산이 없다면, 
집 사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신용도가 높고, 수익이 좋다면,
대출 끼고 집사는 방법도 있겠지만....

집은 아니더라도 상가 같은 것이라도 장만 하실 수 있다면 세를 받는 것으로 노후를....

정부24에  로그인하시면,
보조금 24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집 마련에 도움을 주는 대책들이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의외로 답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장기전세, 그외 임대주택 - 임대료 무지 저렴, 공유형 모기지 융자-5년무주택, 생애최초, 버팀목 전세자금 등등...)


만약 그도 저도 안 된다면,
더 늦기 전에 4대보험 되는 직장을 알아보심이...
퇴직금에,  국민 연금이라도 제대로 챙기셔야 할 듯 합니다.
(대출을 받아도 훨씬 유리하니..)

그리고, 불쾌하실 수 있겠지만,
님의 상황이라면, 결혼은 아마도, 뛰어난 꽃 미남 아닌 이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님의 눈높이가 문제가 아니라, 여성들의 눈높이가 문제니까요..
국제 결혼 외엔...


암튼, 힘내시기 바랍니다.
40중반에 결혼도 하고 애도 있는데 집만 없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사실 이제와서 집살 엄두도 안나고~ 그렇습니다.
무슨 계획이 있냐구요? 사실 없습니다.
근데 그럭저럭 살아집니다.
일을 언제 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집 사고 싶습니다~!
같이 힘내시죠~^^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근데 이야기 하신. 내용만 보면 저보단 낫습니다.
철이 없어서인지 아직 꿈꾸고 사네요
소주 한잔 같이 하고 싶습니다. ㅎㅎ
아직도 미쿡에 계신가요?
그렇다면 일찍 집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50이 넘어가면 할부금 내는것이 힘들어 질수있고
세금 낸것이 많지 않다면 나라에서 나오는 금액도 작기 떄문에 노년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집이 꼭 있어야 한다면 하루라도 젊었을때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의 경우 월2백때 와이프님을 만나 집과 빚이 생겼고, 3백때 아이를 만들고 더큰집과 빚이 생겼네요 ^^
나중에는 집팔아 빚을 갚을거같습니다.

유부화이팅!
제가 올해 환갑입니다.
집은 딱 20년 전에 빌라를 대출받아 샀습니다.
지금은 돈도 없지만 빚도 없습니다.

제가 이재(理財)에 밝지 못하여 돈을 벌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욕심이 없다고 마눌님께 지금도 가끔 핀잔을 듣습니다.
제가 가진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정직하고 성실하겠다(?) 싶어 시집을 왔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하여 꼭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작더라도 내 집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제넘은 얘기지만 급하게 무리하지 않고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 입니다.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쉽고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보다 조금 더 높은 목표의식이 있다면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키는게 답이겠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그대로의 생업패턴이라면 평생을 그대로 가는게 불편한 현실이긴 해요

위에 댓글들을 보다보면 자신의 노하우나 대책들을 써주신분들이 보여요
참고해서 다방면으로 알아보시고 용기를 가지시고 도전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솔직히 40쯤되면 20대때보다 도전 열정 용기가 식을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럴때일수록 더욱 용기를 가지심이 좋을듯해보입니다~ 할수 있어요 화이팅
난 혼자가 행복합니다. 돈도 필요없구 , 여자도 필요없구 집도 필요없습니다. 내가 행복하면 됩니다.  하고 싶은것 을 즐기면서 살수 있다는것이 제일 행복한것 같아요 화이팅!~
40대면 딱 한번의 실패가 남은생을 짖누를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투자, 사업, 결혼 모두 남은 시간을 올인해 갚아나가야 하는 위험감수가 불가피하죠.

실패시 투자는 손실이, 사업은 적자가, 결혼은 이혼 위자료나 양육비가 뒤따릅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친절하게 빌려주는 빚은 이자가 붙죠.

하던 일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감당할수 있고, 통제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면 한번쯤은 투자, 사업, 결혼 기회가 옵니다.

직업상 많은 분들을 만나 빅풋데이터를 얻게 되었는데 기회를 맞이한 분들 및 준비한 분들과 달리 조급하게 마음이 앞선 분들은 거의 실패했다는..

한국의 사회의식이 거의 서양화 되어 미국, 유럽의 세태를 따라잡았습니다. 10년전이라면 모르되 지금은 옛날식 결혼관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40대에 50년 모기지를 타면 90대에 대출이 끝나는데 지금 금리가 낮은게 아니죠. 일본식 거품붕괴로 반토막 날지도 모르고요.


지금은 별거 아닌것 처럼 여겨지나 세계최고인 한국의 거품이 꺼지면 빚 없고, 세끼 먹고, 잠잘데 있는 사람이 상대적 성공사례가 되어버립니다.

한국은 가보지 못한 길에 들어섰습니다. 기존 경험이 작동하지 않는 초행길이죠. 자본주의 역사, 대공황기의 영화, 소설, 관련글에 답이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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