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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시대... 살아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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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을 끊은지 1년이 넘었다. 예전에는 치킨, 피자를 일주일에 최소 두번씩은 야식으로 시켜먹었다. 통장도 망가지고 내 몸도 망가졌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과 신발을 샀다. 그러나 요즘은 쿠팡에서 다 산다. 디자인이 fancy 하진 않지만 basic 한, 그리고 튀지 않는, 네이비색 혹은 블랙계열로 1만원대 신발을 산다. 신다가 헤져서 흉해지면 똑같은 모델을 또 산다. 티셔츠는 3장에 2만원하는걸 주로 사 입는다. 가격이 싸다고 퀄이 후진것은 아니다. 짱짱한 면 재질에 입었을때 나름 감촉이 괜찮다. 바지도 한장에 1.5 만원하는것들 위주로 산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5만원짜리 바지와 비교했을때 차이를 거의 못느낄정도의 퀄리티다.

 

많은 기업들이 도산 위기에 있다. 자본금 대비 수백% 에 달하는 대출을 끌어다가 무리하게 아파트를 지으려던 탐욕이 문제였다. 자기들이 자초한 도산이다. 개인 영끌들의 곡소리도 들린다. 대출이자를 갚느라 먹고 살기가 빠듯할것이다. 자기 분수에 맞지않게 큰 대출을 끌어온것이 문제였다. 결국 자업자득이다. 난 다행히 빚은 없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개인들과 기업들이 파산할까. 대출로 망하고 주식으로 망하는거다. 은행에서 빚내지도 말고 주식도 하지 말라던 성숙한 어른들의 말이 결국 옳았다. 분수에 맞게 사는법을 더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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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앞으로 개인과 기업들 파산도 줄을 잇고 있지만,

세금투입해야할 공적자금, 나라부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주민센터, 구청으로 줄줄 세는 그냥주는 돈들...

김정은이때문에 국방비도 줄일수 없죠..

나라도 시한부 입니다.

계~에~속~ 덜받고 더내야 하고.. 계~에~속~ 신생아 구경하기 힘들고..

머지않았습니다. 안전띠 단단히 매셔여...

통일이 되어도 대국의 한 권력자 분이 우리나라를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편이라 국방비는 그대로일 것 같아요;;;

그것보다 저출산 비용을 전부 아동&청소년 교육비 지원에 사용하거나 줄이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돈 많이 퍼붓는다고 애가 더 생기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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